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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물따라 /사찰

경주 불국사

by 어우렁 2017. 4. 28.



경주 불국사


0. 불국사 소개

  경상북도 경주시 동쪽 토함산에 있는 조계종 소속 사찰이다. 불국사고금창기에 따르면

불국사는 신라 법흥왕 15년 528년에 왕모 영제 부인의 발원으로 지어졌고, 574년에 진흥왕의

어머니인 지소부인이 중건하면서 비로자나불과 아미타불을 주조해 봉안하였다고 적고 있다.

문무왕 10년 670년에는 무설전을 새로 지어 이곳에서 화엄경을 가르쳤다고 한다.

또한 경덕왕에서 혜공왕 시대에 걸쳐 대규모로 중창되었다. 신라 이후 고려와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여러 번 수축되었으며, 임진왜란 때에는 불타버렸다. 조계종 제11교구 본사이고,

1995년 유네스코 셰계유산으로 지정되었다.

그러나 현재와 같은 모습, 오늘날 불국사의 상징물로 알려진 석탑(석가탑·다보탑)이나 석교

등의 축조를 포함한 대규모 중창불사가 이루어진 것은 신라의 재상 김대성에 의해서였다.

삼국유사 제5권 효선9 대성효이세부모에는 김대성을 신라 신문왕 때, 혹은 경덕왕 때의

사람이라고 기록 하였으나 오늘날에는 경덕왕 때의 사람이며 불국사의 창건도 경덕왕

10년의 일로 보고 있다.

삼국유사에는 십이연기 불교의 윤회설에 따라 김대성 자신의 전생의 부모님을 위해 석굴암

불사를, 현생의 부모를 섬긴다는 뜻에서 불국사를 창건하였으며, 공사를 마치기 전에 죽자

국가에서 나서서 완성시켰다고 한다.(위키백과 참고)


이해를 돕기위해 불국사의 평면도를 올려 본다.


불국사 앞에서 어우렁


불국사 일주문에 들어서면 천왕문까지 ~~~


많은 연못을 만나는데 ~~~



아마도 불국정토를 만든다는 생각으로 많은 연못을 만들어 놓은 듯 하다.



천왕문을 들어서면~~~



좌우에 연못을 거느리고 다리를 건너게 되는데 다리를 건너면~~~



불국정토의 나라 불국사의 자하문을 만난다.


자하문을 올라가는 계단에는 청운교와 백운교가 있다.



범영루와 안양문 방향으로 샷다를 눌러보고~~~



범영루를 앞에서 본다. 



범영루쪽에서 자하문과 청운교 백운교를 담고~~~



안양문을 촬영한다.



안양문을 오르는 계단밑에는 연화교와 칠보교가 있으며~~~ 


그곳을 배경으로 나의 모습도 담는다.


한커플의 사진촬영 모습을 담아보면서~~~ 



이름도 생소한 가구식 석축이라는 담의 모양을 앵글에 담고~~~



옆으로 돌아 올라가니 연등이 잔득 걸려있어 오월 초파일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을 실감하고~~~ 


그 유명한 극락전 앞에 선다.



극락전의 유명세는 어느 방송사에서 극락전 처마밑에 있는 복돼지에 관한 방송이 되고 부터~~~


복돼지를 보러 오는 사람들이 많아 복돼지에 관한 이야기와~~~


실재로 극락전에 있는 복돼지를 비슷하게 만들어 놓아 관광객의 발길을 잡았다. 


극락전 뒤에 잇는 계단을 오르니~~~


무수한 전설을 가지고 있는 석가탑과~~~


다보탑이 그곳에 있어 추억을 담고~~~


외부공사중인 대웅전 안을 들여다 보고~~~


부처님을 알현하고는~~~


무설전으로 가는데  무설전은 법흥왕 15년에 지어진 불국사와 달리~~~


 문무왕 10년에 를 창건하여 화엄경을 가르치던 곳이라고 하며~~~


지장보살과 99세로 입적한 김교각스님이 계시며~~~



태국불상도 있는데 이것은 푸미폰 태국국왕 즉위 80주년을 맞이하여 ~~~


세계평화을 위하여 기증된것을 이곳에 안치시겼다고 한다


무설전 뒤로 앙코르사원의 가파른 계단만큼이나 가파른 계단을 오르니~~~



관음전이 있다.


관음전을 둘러보고 비로전에 가서~~~





법당 내부를 살펴보고~~~



정각이 있어 살펴보니~~~



사리를 모셔놓은 사리탑으로 1905년 일본으로 갔다가 1933년 돌아온 사리탑이라고 한다.


나한전을 살펴보는데~~~



주위가 온통 작은 돌탑으로 둘러져 있으며~~~


오늘도 열심히 작은 돌탑을 쌓은 여행객들이 있다.


이제 종각을 둘러보고~~~


몸체는 어디로 가고 좌대만 남아있는 쓸쓸한 좌대를 촬영하고는~~~


불국사를 떠나면서 한때 찬란했던 문화도 불심도 국가가 망하면 다 부질없는 것이고

불국정토도 극락세계도 우리 마음속에 있다는 것을 생각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이해를 돕기위해 불국사 안내도를 올린다.

0.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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