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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물따라 /해외여행

주가각 관광(중국여행 3일차)

by 어우렁 2017. 8. 14.




주가각 관광(중국여행 3일차)


주가각(朱家角,주자자오)는 약 1,700년 전부터 촌락이 형성되었으며 ~~~


상하이에서 가장 오래된 물의 마을(수향마을)로 ‘동양의 베니스’라고 불린다.


우리에게는 소지섭이 출연한 드라마 〈카인과 아벨〉의 배경으로 친숙한 곳이기도 하다.


주자자오는 장쑤 성, 저장 성, 상하이와 연결되어 과거에는 물류의 중심지였다.


매일 정기적으로 강물 청소를 하고 있으며 간단한 체소를 씻거나 빨래를 하기도 한다.


수변도로 옆으로는 상가들이 장사를 하고 있어 관광객들의 쇼핑을 유도하고 있는데~~~


원래에는 상가가 없던 것이 관광객들이 몰리면서 주민들이 여러가지 물건들을 팔고 있다.


도시의 강이 가로 세로로 얽혀 있고 그 강을 따라 9개의 운하가 뻗어 있으며~~~


각기 다른 수향 마을의 또다른 물줄기와 풍경을 엿볼 수 있다.


수향마을은 규모가 아담하고 관광 명소로는 적은 편이지만 ~~~


다른곳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풍경이라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는데 충분하다.


방생교에 올라가 주위를 살펴보니 ~~~


제법 큰배도 정박하여 있으며 ~~~


하구로 내려올수록 강의 폭도 제법 넓어진다.


수로 주변에는 여러 시설들이 잘 정비되어 있고~~~


정자도 짓어 놓아 운치를 더욱 살렸다.


주가각의 전반적인 안내도에서 오늘 일정을 설명하고 ~~~~


먼저 마을의 모습을 둘러보기로 하였다.


모녀사진 한장찍어 놓고~~~


골목길을 둘러보는데 먹거리와~~~


반찬가게도 있으며~~~


가내수공업을 하거나~~~


집에서 만든 술도 판다.


조그만한 가게들의 모습들을~~~


구경하고는~~~


다시 수로로 나와 ~~~


주변을 관광하는데~~~


어느 카페는 문을 잠가놓고 출타중에 있기도 하고~~~


정자로 가는 길에~~~


국수를 널어 말리고 있는 풍경도 잡힌다.


정자에 앉아 있다가 아이스 커피를 마실려고~~~


스타벅스 매장에 들어가서 사진한장 찍었다.


이제는 우리가 직접 작은 나룻배를 타기로 하였다.


요금은 얼마인지 모르나 ~~~


한배에 다섯명 혹은 여섯명씩 타고~~~


수로를 따라서 운행하며~~~


우리가 처음 내려던 곳으로 이동한다.


한 2, 30분정도 타고 가는 것인지만~~~


이태리 베니스에서 곤돌라 타는 것과 크게 다를바가 없는 것 같다.


배타고 가면서 촬영한 사진 몇장 감상해 보고~~~






이제 우리가 왔던 곳으로 되돌아 와서~~~


자세한번 잡고 오전 일정을 마친다.

0. 여기까지 입니다.

    다음은 상해 옛거리 관광을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