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월류봉 사진기행문
(장노시방 삼백 아홉번째 산 이야기)
0. 2018년 7월 31일 산행
어우렁 홀로 좋은 사람들과 충복 영동에 있는 월류봉(365m)을 산행 하였다. 월류봉은 5개의
봉우리로 되어있는 산으로 5봉이 가장 높고(404m) 경치가 수려하며 산행하기에도 아주 좋은
산이다. 주변에는 달도 머물다 간다는 월류정을 포함하여 한천정사, 우암 송시열선생의 유허
비등이 있다.
월류봉 표시석과 뒷편에 가장 높이 보이는 산이 월류봉 정상이다.
월류정이 그림처럼 있다.
월류정을 배경으로 자세한번 잡아보고~~~
월류봉 등산코스를 촬영하는데 월류 5봉이 404m로 가장 높다.
이곳 영동에는 둘레길 코스도 있는 것 같다.
길을 나서면서~~~
월류봉과 월류정의 모습을 담고~~~
고개를 오르니~~~
석상이 하나 서있어 석상과 함께 월류정을 잡아 보았다.
숲속으로 들어가~~~
잠시 걷다보니~~~
정자 있는 곳에서 ~~~
냇가로 내려와 징검다리를 건너고~~~
본격적으로 산을 오른다.
첫번째 전망대에 도착하여 홍보물과~~~
아래 풍경 잡아보고~~~
다시 산을 오르는데 ~~~
오늘도 38도의 무더위 속에서 온몸이 땀으로 흠뻑 젖는다.
잠시 고개마루에서 ~~~
한숨을 돌리며 풍경사진 찍어보고~~~
내모습도 담는다.
다시 능선을 오르고~~~
얼마 남지않은 거리가 숨이 턱에 차고~~~
먼저 오른 일행은 경치를 감상하는데~~~
나도 부지런히 올라가 풍경을 카메라에 담고~~~
첫번째로 도착한 5봉의 표시판에서 추억을 남겨본다.
정상에서 멀리 민주지산을 감상하며~~~
다시 능선을 타고 내려가 ~~~
4봉을 향해 오른다.
월류 4봉에 도착하여 인증사진 찍고~~~
이제는 3봉을 향해 내달린다.
푸석 바위길이라 미끄럼에 주의하여야 하고~~~
절벽 가까이 가야하는 코스가 있어 조심하여야 한다.
우리가 건너온 징검다리와 5봉, 4봉을 촬영하고 오르다 보니~~~
월류 3봉에 도착하였다.
3봉에서 간단히 점심을 먹고~~~
다시 능선을 타고 내려왔다가 올라가니~~~
산불초소가 보이고~~~
바로 옆이 월류 2봉의 정상이다.
계단을 타고 내려와~~~
다시 오르니 힘이 달려 입이 벌어지고 숨소리가 거칠어 진다.
전망대에 도착하니~~~
그곳이 월류 1봉이며 월류봉 정상은 여기서 30m 더 가야 한다.
단숨에 능선을 달려~~~
월류봉 정상석에 도착 하였다.
높지앉은 낮은 산이지만 오르내리는 코스가 많아 쉽게 생각하면 안된다.
정상에서 한반도 모습의 지형을 촬영하고는 ~~~
주변의 풍경을 잡아보는데~~~
10년전에는 없었던 커다란 공장이 자리잡고 있어 혹시나 풍경을 망칠까 걱정이 된다.
잠시 휴식을 취하고 이제 하산을 한다.
테크길을 지나고 ~~~
숲길을 지나~~~
공장건물 옆길로 빠져 나가 버스가 기다리는 곳을 향하여 가면서 ~~~
잘만들어 놓은 둘레길을 촬영하면서 오늘의 산행을 모두 마감한다.
0. 여기까지 입니다.
월류봉은 높지않은 낮은 산이지만 올망졸망한 봉우리를 대여섯번이나 넘어야 하므로 산행
하기에는 생각보다 쉽지는 않지만 부담없이 즐길수 있는 산이며 산행 결과 본인이 산행한
5봉부터 타지말고 정상부터 타서 5봉으로 내려오는 것이 한결 수월하고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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