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부 여행 6.
(레이크 파월과 글랜캐년)
0. 여행기간 : 2018년 8월 26일 ~ 9월 2일
오늘 저녁 메뉴는 미국식 바베큐 식사이다.
바베큐 스테이크 한조각에 빵, 그리고 포도주 한잔, 디저트용 케익 한조각에 멕시칸 계열의~~~
무명가수가 현지노래와 우리노래 만남을 불러 분위기는 좋았는데 고기가 너무 질겼서 남겼다.
숙소에 돌아와 하루밤을 자고~~~
아침을 간단한 호텔식으로 하고는~~~
차를 타고 달리면서~~~
차장에 비치는 미국서부의 모습을 담아 본다.
허허벌판에 기이하게 생긴 바위를 몇번 지나고 나서~~~
호수가 보이기 시작한다.
호수 관리소에 들어가 티켓을 받고는~~~
호수쪽으로 나와 ~~~
호수 풍경을 앵글에 담고~~~
나바호 인디언을 위한 화력 발전소의 모습도 담고~~~
우리들의 모습도 담아 본다.
호숫가로 배를 타기 위해 내려가면서~~~
또다른 각도에서의 ~~~
파월호수를 담아 본다.
선착장에서 더우렁님 한장찍고~~~
배에 올라타~~~
언덕위에 있는 파월호수 관리소의 모습을 담는다.
배에서 내흔적을 남기고~~~
이제 본격적으로 파월호수의 유람에 나선다.
파월 호수는 미국 유타 주와 애리조나 주의 경계에 위치한 인공 저수지로 ~~~
콜로라도 강을 가로막은 글렌 캐니언 댐에 의해 생겨난 것으로~~~
그시초가 파월이라는 사람이 의회에 건의하여~~~
댐 건축이 시작되었으며 ~~~
16년간의 담수로 지금의 모습을 갖추어다고 하며~~~
제안자의 이름을 따서 파월 호수로 불리우게 되었다고 한다.
안내자 말로는 이 파월호수의 물로 미국 4개주 ~~~
약 2400만명이 식수원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미드호 다음으로 큰 담수 호수라고 한다.
아래 사진이 클랜캐년 댐의 모습이다.
처음에는 글랜캐년의 자연 상태계를 파괴한다는 여론이 만만치 않았지만~~~
지금 자연이나 인간에게 모두 도움이 되는 효자 인공호수가 되었다.
글랜캐년은 수천년의 풍파에 깍기고~~~
콜로라도 강줄기에 씻겨 내려가 ~~~
지금의 멋진 풍경들을 만들어 놓고 있는데~~~
적색과 흰색 그리고 검정색이 잘어우러져 ~~~
신기한 모양을 하고 있으며~~~
강물이 흐르면서 만들어 낸 물자국도 ~~~
선명하게 화석이 되어 보여주고 있어~~~
보는이로 하여금 감탄이 나오게 한다.
아주 오랜 옛날에는 ~~~
콜로라도 강물이 깊게 흘러던 곳이~~~
이제는 아주 깊은 호수가 되어~~~
많은 물고기들도 산다고 한다.
일부 관광객들은~~~
카누를 타고 파월호수를~~~
트레킹 한다고 한다.
이제 설명없이 사진을 감상하여 보기로 하자.
너무 아름답고 멋진 풍경이다.
호수관광을 끝내고 차량으로 이동하면서 글랜캐년 댐의 모습을 담고~~~
댐에서 발생하는 전기를 송출하는 송전탑과~~~
다리를 건너면서~~~
댐에 막혀 물이 조금만 흐르고 있는 콜로라도 강의 모습을 차장으로 카메라에 담는다.
0. 여기까지 입니다.
다음은 안텔로프 캐년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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