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천불산 청량사
해설 : 대한불교조계종 제12교구의 본사인 해인사의 말사이다. 창건연대의 정확한 기록은 없으나
말로는 해인사(AD 802 창건)보다 먼저 창건되었다고 한다. <삼국사기> 최치원조에 이 절은
최치원이 즐겨 찾던 곳이라고 기록 되어 있으므로 통일신라 시대에 창건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청량사는 일주문과 사천왕이 없다. 열반의 꽃과 새를 바라본다는 의미를 담은 이 누각이 대문
역할을 한다. 설영루를 통과하면 널찍한 마당 정면으로 석축이 보이고, 좌우로 일반인의 수행을
위한 적연당과 상락당이 있다. 정면에 보이는 석축 위가 대웅전이 있는 곳이다. 가파른 산세에
자리한 탓에 청량사는 모두 3단으로 절터를 만들었다. 청량사에서 가장 높고 깊은 곳에 자리한
대웅전은 단아한 팔작지붕에 세밀한 단청이 매화산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청량사 입구 모습
왜 천불산 청량시인지 모르겠다.
청량사가 있는 곳은 분명히 매화산이고 지금은 남산제일봉이라고 부르는데~~~
청량사 안내문을 보니 다똑같은 산을 여러 이름으로 부르고 있는 것이다.
청량사에는 우리나라 보물 세점이 있다.
청량사는 해인사보다 먼저 창건되었지만 ~~~
규모가 적어 지금은 해인사 말사로 되어있다.
청량사의 ~~~
이곳 저곳을 구경하여 보기로 하자.
청량사 장독대와 굴뚝을 구경하고 ~~~
몇군데의 요사체를 촬영하는데 설영루가 보인다.
설영루는 청량사에 일주문과 사천왕상을 대신하는 곳으로 알고 있으며~~~
관계자분들의 교육이나 강의을 하는 곳이기도 하다.
요사체 옆으로~~~
대웅전 가는 길이 있고~~~
그옆에 석조 물통이 있어 카메라에 담고는~~~
석축 밑을 지나~~~
대웅전을 만나본다.
옆에는 약광전이 있고~~~
대웅전 앞에는 보물인 석등이 있으며~~~
석등 앞에 놓여있는 돌에는 연꽃 무늬가 선명하다.
청량사 석등 안내문
석등과 나란히 또다른 보물인 삼층석탑 있고~~~
이곳을 신라 최고의 학자인 최치원이 즐겨 찾아던 곳이라고 한다.
보물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오래된 기단이 두개 놓여있고~~~
그뒤로 스님들이 공부하는 학습당이 있는 것 같다.
대웅전 뒤로 보이는 남산제일봉 또는 천불산, 매화산이라고 부르는 ~~~
암산이 버티고 있어 ~~~
청량사에 많은 기운을 주고 있는 것 같고~~~
새로운 발견은 대운전 앞 계단에 사자 두마리가 있는데~~~
그모습이 서로 달라 암사자와 숫사자 같다.
조그만한 범종을 촬영하고는~~~
대웅전을 내려와~~~
감로당을 마지막으로 청량사 관광을 끝마친다.
0. 여기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