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의성 수정사

경북의성 수정사

0. 수정사 소개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인 고운사의 말사이다. 신라 신문왕(재위:681∼691) 때 의상이

 창건 하였다. 1481년(조선 성종 12)에 편찬된 《동국여지승람》에는 수량사(修量寺)라고 나와

 있으며, 신경준(申景濬:1712∼1781)이 지은 《가람고(伽藍考)》에는 수정사라고 적혀 있다.

 1592년(선조 25) 유정(惟政)이 이 절에 머물며 왜군을 격퇴한 바 있다. 1835년(헌종 1) 불이 나서

 대광전만 남기고 모두 불에 탄 것을 뒤에 전홍(展鴻)이 옛 절터 약간 위쪽에 중창하였다. 절 근처

 에 유정이 왜군과 싸우던 금성산성(金城山城) 혹은 조문산성이라고 하는 산성이 있는데 삼한시대

 부족국가인 조문국이 쌓은 것이라고 한다.

사찰입구에 들어서면 성과 같은 옹벽에 놀라움을 같는다.

주차장에서 올라가는 입구에는 신도들이 불사한 커다란 미륵이 자리를 잡고 있다. 

돌계단을 오르면 ~~~

대광전이 보이고~~~

수정사에 보물인 천수백년된 싸리나무 기둥이 요사체의 한쪽 지붕을 받치고 있다.

수정사와 싸리나무에 관한 안내도

작은 부처가 있는 이곳은~~~

아무리 가물어도 물이 마르지 않는다는 약수터 이다.

약수터 옆에는 시한수가 적혀있다.

오래된 사찰치고는 ~~~

요란스럽게 크지도 화려하지도 않다.

게시판이 없는 이곳은 요사체 벽에 ~~~

이런저런 안내글들을 부쳐 놓았다.

정자을 바라보며 한장찍고~~~

범종각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다.

마지막으로 종무소를 촬영하고~~~

한쪽 구석에 있는 예쁘게 생긴 소각장을 앵글에 담으며 수정사 관람을 마감한다.

0. 여기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