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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물따라 /사찰

무등산의 문빈정사, 증심사, 원효사 이야기

by 어우렁 2009. 12. 9.

 

문빈정사

 

무등산 올라가는 길목에 있는 조그만한 사찰

문빈정사 정문

 

문빈정사 앞 뜰에 있는 관련 석상과 추모비석 모습

 

 

 

문빈정사의 여러모습들~~~

 

 

 

증심사

증심사 일주문 모습 

0. 증심사 소개

1986년 11월 1일 광주문화재자료 제1호로 지정되었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21교구 본사인 송광사()의 말사이다. 철감선사() 도윤()이 개창()하고, 1094년(고려 선종 11)에 혜조국사()가 중수했다.
1443년(조선 세종 25)에 김방()이 다시 중수했는데, 임진왜란 때 불타 없어진 것을 1609년(광해군 1)에 석경()·수장()·도광()의 3대 선사가 4창()했다고 한다. 그 후 신도들의 정성으로 몇 차례 보수가 이루어졌으나, 6 ·25전쟁 때 많은 부분이 소실되었다가 1970년에야 대웅전을 비롯한 건물들이 복구되었다.

경내에는 오백전(殿)·3층석탑·5층석탑·7층석탑·오백나한() 및 철조비로자나불좌상(보물 131)·석조보살입상 등이 보존되어 있다.

 

 증심사 대웅전과 증심사 소개 안내판

 

 

증심사의 여러 모습들

 

 

 

 

 

 

 

 

석조보살 입상과 안내판

 

 

오백전과 안내판

 

 

삼층석탑과 안내판

 

 

 

원효사

 

원효사 일주문 모습

0. 원효사 소개

광주광역시 북구() 금곡동() 무등산() 원효 계곡에 있는 절로, 대한불교 조계종 제21교구 본사인 송광사()의 말사이다. 창건연대는 6세기 초에서 중반 무렵인 신라의 지증왕, 법흥왕 때로 추측될 뿐 정확히 알 수 없다. 

문무왕때 원효()가 이 곳에 머무르면서 절을 개축한 후부터 원효사·원효암·원효당 등으로 불렸다고 하며, 고려 충숙왕 때인 14세기 전반에 당시 이름있는 승려가 절을 창건하고 원효를 사모하는 마음에서 원효사라고 했다고도 한다. 그 뒤의 기록은 없고, 조선 명종 때 문정왕후가 섭정하면서 불교가 진흥하자 이 절에도 승려들이 모여, 후일 임진왜란 때 승병을 이끌었던 영규()가 이곳에서 수도하였다.
정유재란 때 불탄 것을 석경()이 중창하였고, 이후 여러 차례에 걸쳐 중수가 이루어졌다. 6·25전쟁 때 다시 소실된 것을 1954년부터 중건에 착수하여 대웅전·선원()·요사() 등을 중건하였다. 이 공사때 절터에서 통일신라때의 금동불상 6점, 백제시대의 토기와 와당, 고려시대의 철불두상()·고려자기 및 고려와 조선 시대에 만든 토기불두() 등이 출토되었다. 이들 출토 유물 32점은 광주광역시 유형문화재 제8호로 지정되어 있다. 절 주변에는 하대석과 옥개석편()만 남은 통일신라시대의 석등재()와, 화강암으로 된 고려시대 3층 석탑, 조선 중기의 회운당부도( : 원효사부도) 등이 산재해 있으며, 부근에 선심폭포·풍암정·장운사·의상대 등이 있다.

 

원효사 올라가는길에 있는 돌탑에서 더우렁님

 

원효사의 여러 모습들

 

 

 

 

 

 

 

 

 

 

 

 

범종과 안내판

 

 

원효사 뒤뜰에 있는 호랑이상에서 더우렁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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