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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물따라 /해외여행

중국 계림여행 6.(이강유람과 월량산)

by 어우렁 2019. 12. 8.



이강유람과 월량산

0. 여행기긴 : 11월 21일 ~ 11월 25일


이강유람은 상류와 하류 코스로 나누어져 있다.


상류 유람 코스는 원래 일정에 있는 것이고~~~


하류 코스는 원하는 사람들만 선택 하기로 되어있다.


관암동굴을 구경하고 나오면 ~~~


이강을 유람하는 곳으로 나오고~~~


그곳에는 가마우지를 장대에 묶어 놓고 ~~~


우리돈 천원에 촬영을 하라는 호객꾼이 있어~~~ 


적은 돈이라 현지 분위기 살려 보려고 사진한장 찍어 보았다.


유람선을 타고~~~


더우렁님 포즈한번 잡아주는데~~~


중국인민군의 괘속정이 손살같이 지나간다.


이제 서서히 이강의 산수화를 감상해 보자.


우리가 통상적으로 알고 있는 ~~~


이강의 산수화 풍경은 ~~~


이곳 상류쪽의 모습이 아니라~~~


양삭에 있는 ~~~


이강 하류의 모습이 ~~~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풍경이다.


등대같이 보이는 것이 등대는 아닌것 같고 ~~~


무슨 용도에 사용되는 탑인지는 모르겠다.


흐르는듯 안흐르는듯 흐르는 이강은~~~


깊지않은 수심으로  ~~~


유람선이 유유자적하게 다니기에 딱 좋아 보인다.


물가에는 가마우지가 아니라 물오리들이 놀고 있고~~~


어디에서나 보아도 신기하게 느껴지는~~~


이강 주변의 풍경은 ~~~


정말로 신기하기만 하다.


마지막으로 이강 유람을 마치고~~~


점심은 닭곰탕으로 하였는데 닭비린내가 나서~~~ 


관암동굴에서 사가지고 온 고량주을 곁들였다.


점심을 마치고 ~~~


양삭으로 이동하면서~~~


버스 유리창 밖으로 보이는 ~~~


계림의 풍경을 담아 본다.


흔들리는 버스안에서 촬영하여~~~


좋은 사진이 별로 없지만~~~


그래도 몇장 건져~~~


이렇게 올려 놓는 것이 천만다행이다.


계림은 어디를 가나 비슷한 풍경인데~~~


우리나라도 딱 한곳 이런 곳이 있는데~~~


바로 진안 마이산의 모습이다.


진안 마이산도 봉우리만 몇개 더있어으면 더 훌륭한 명소가 되었을 것이다.


옛날에 베트남 장수와 중국 장수간에 화살 시합이 있어는데 중국 장수의 화살이 산을

관통하여 구멍이 생겨 베트남 장수가 패배를 인정하고 물러 갔다는 말도 안되는 전설을 

가지고 있는 월량산을 촬영하면서 중국과 베트남간의 오래된 숙적 관계를 옆볼 수 있다.


아래사진은 중국 20위안짜리 지폐 뒤면 배경인 양삭 하류에 도착하였다. 


네명이 정원이 작은 나룻배를 타고~~~


이강 하류 유람을 시작하는데~~~


강태공을 만나지만 가마우지는 안보인다.


이제 유유자적 이강 하류를 유람해 보자.


풍경이야 상류나 이곳이나 또한 베트남 하롱베이까지 다 비슷 비슷하지만 ~~~


베트남까지 이어지는 지질 환경은 하롱베이쪽은 바다에 멋진한 풍경을 만들어 놓았다.


우리가 웬지 이강의 하류 풍경이 더 친숙하게 다가 오는것은 ~~~


우리가 계림의 홍보를 볼때 자주 보았던 풍경 때문일 것이다.


조금더 하류로 내려가다 보니~~~


정말로 가마우지로 낚시하는 낚시꾼을 만나는데~~~


낚시는 하지않고 낚시하는 장소로 이동하는 중이라 안타까워다. 


한시간 조금 넘는 시간을 유람하는데~~~


작은 나룻배가 발동기로 움직이는 배라~~~


배가 지나갈적마다 기름냄새와 소음이 진동하여~~~


그다지 낭만적이거나 유유자적 하지는 못했다.


강가에는 시골 아낙이 채소를 닦아내고 있으며~~~


황소가 풀을 뜨고 있고~~~


할아버지와 손주가 좋은 추억을 만들고 있다.


또한 주변에는 신혼부부들이 이강을 배경으로 ~~~


멋진 사랑 이야기를 만들고 있다.


오늘밤 인상 유삼조를 볼 세트장 앞을 지나면 스케일이 얼마나 큰지 짐작할 수 있으며~~~


이강 하류의 유람을 끝내고 선착장에 도착하여~~~


나룻배와 사공의 모습을 담으며 ~~~


이강 유람의 모든일정을 끝마친다.

0. 여기까지 입니다.

    다음은 세계적인 중국 영화감독 장예모 감독의 연출인 "인상 유삼조"를 소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