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호 출렁다리 걷기
0. 2020년 8월 22일
세미 캠핑카를 사서 첫나들이는 충남 예산군 응봉면 후사리 35 에 있는 출렁다리를 방문 하여
예당호 느린호수길 - 예당호 조각공원 - 예당호 출렁다리를 걷는 코스도 있지만 오늘은 출렁
다리와 느린 호수길을 걸어다.
좌측에 있는 주차장에 차량을 세워놓고~~~
출렁다리 있는 곳까지 걸어가기로 하였다.
조롱박 터널을 지나는데 ~~~
작은 조롱박들이 주렁주렁 달려 있다.
충효정을 지나면서 집사람 한컷하고~~~
이번에는 노란색 조롱박 터널을 지난다.
언덕위에는 또다른 정자가 있고~~~
잘만들어 놓은 테크길을 가는데~~~
이번에는 하얀 건물이 보이는데 아마도 야외 음악당 같다.
조금더 걸어가니 ~~~
공원을 만나는데~~~
단풍나무 색깔이 별로 아름다워 보이지 않는다.
잠시 예당호를 바라보며 휴식을 취하고는~~~~
다시 길을 걷는데 소나무 한그루가 예술적으로 자라고 있다.
다시 테크길을 걸어~~~
출렁다리를 만난다.
입구에 들어가기전 주변을 촬영하고~~~
출렁다리에서 아내의 모습을 잡아본다.
멀리 이상한 간축물이 있어 그곳까지 걸어 가기로 하였고~~~~
멋진 다리를 만드는 곳도 보기로 하였다.
한쪽에는 낚시를 하는 곳도 있다.
출렁다리 중심 탑에 올라가 보았는데 한때는 예당호 출렁다리가 ~~~~
국내 최장의 거리를 자랑하였는데 지금 각 자치단체가 많이 만들어 어떠한지 모르겠다.
왜가리가 앉아 잇는 곳에서~~~
2시부터 음악분수 공연을 하는데 한번에 20분 운영하고~~~
화요일~금요일은 주간 14시, 17시 야간은 20시, 21시에 두번씩 운영하며~~~
토, 일, 공휴일에는 14시, 17시, 20시, 20시30분, 21시 다섯번 운영한다.
음악은 대여섯곡이 흘러나오고~~~~
음악의 높음과 낮음을 분수의 높이에 맞추어 춤을 춘다.
음악 분수쇼를 끝마치고 출렁다리를 건너와~~~
부조물을 촬영하고 출렁다리는 09시부터 22시까지 출입이 가능하며 매월 첫 월요일은 출입금지이다.
부잔교를 가보기로 하였다.
부잔교 가는 길은 버드나무들이 줄지어 서있고~~~
야간에 촬영한 출렁다리 모습이 걸려 있다.
테크길을 지나~~~
부잔교를 만나는데~~~
관계자들이 물위에 떠있는 오물들을 수거하고 있다.
부잔교를 지나 이상한 구조물을 구경하려고 하였으나 문이 잠겨~~~
창틀사이로 촬영을 하고 더이상 갈 수가 없어 공사중인 멋진 다리는 구경할 수 없었다.
돌아오는 길에 수상에서 키우는 벼를 보고~~~
예산역 가는 이정표를 촬영하고~~~
다시 출렁다리를 건너~~~
올때에는 가동하지 않는 폭포를 지금은 가동을 해서 카메라에 담고~~~
윗길로 올라가~~~
야외음악당의 모습을 살짝 훔쳐보고~~~
다시 내려와~~~~
테크에 붙어있는 신기하게 생긴 작은 벌레을 앵글에 담고~~~~
처음 시작한 곳으로 와 ~~~
반대 방향을 걸어 보기로 하였다.
아주 긴 구간을 나무테크로 잘 만들어 놓았다.
중간에 휴식 공간 겸 전망대도 있다.
도로를 따라 테크길이 만들어져 있기도 하고~~~
낚시터 옆으로도 지나가는데~~~
요즘은 낚시터 좌대에 각종 시설들이 잘되어 있는 것 같다.
한참을 걸어도 끝이 보이지는 않는 테크길을 이제는 끝내야 될 것 같다.
생태공원까지 이어지는 테크길은 너무 멀어 여기서 멈추고 차량이 있는 곳으로 되돌아 간다.
0.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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