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상봉산 사진 기행문
( 장노시방 삼백 아흔여섯 번째 산 이야기 )
0. 2020년 12월 5일 산행
삼주만에 산행을 나섰다. 오랜만에 산행이라 낮은 산을 선택하였고 나들이 겸 강화 석모도에
있는 상봉산(316m)을 집사람과 함께 산행하기로 하였다.
상봉산은 석모도에서 해명산, 낙가산과 함께 3대 산이며 잘 타는 산꾼은 하루에 완주한다.
본인은 해명산과 낙가산은 전에 산행을 하여 오늘은 상봉산만 타기로 하였다.
산행 시작은 한가라지 고개에서 시작한다.
버스정류장을 바라보면서 우측으로 산행 입구가 있다.
상봉산까지 먼 구간은 아닌 것 같다.
산길을 올라가다 보면~~~
이정표가 있는 곳에서 우측으로 올라가야 한다.
야트막한 언덕을 오르니~~~
강화 앞바다의 갯벌이 보이기 시작한다.
능선을 타고 가다 보면~~~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산불감시탑 옆을 지나고~~~
바위길을 지나~~~
또 한 번 낮은 언덕을 오르는데~~~
제법 산행하는 재미가 난다.
다시 능선을 타고~~~
바위 옆을 지나~~~
언덕을 오르니~~~
미세먼지가 있어 흐릿하지만 풍광이 정말 멋지다.
풍광 사진 몇 장 찍어보고~~~
집사람의 모습도 뒤에서 잡아본다.
다시 산길을 달려~~~
정상을 향해 올라가다가~~~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갯벌 반대편도 촬영하여 보았는데 풍경이 별로이다.
다시 몸을 추슬러 정상을 향해 간다.
이제 정상이 눈앞에 있다.
정상에서 집사람 올라오는 것을 촬영하고는~~~
정상에서 보이는 풍경들을 카메라에 잡아본다.
정상에서 나의 흔적 남기고~~~
맛있게 식사하는 산꾼들의 모습을 앵글에 담고~~~
주름진 갯벌의 모습도 같이 담으면서 이제 왔던 길을 되돌아 가야 한다.
내려가는 길에 고단해 누워있는 이정표의 모습과~~~
아픈 몸으로 같이 산행애 나선 집사람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오늘 산행을 마감한다.
0.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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