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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물따라 /충청. 호남, 제주

남간정사

by 어우렁 2021. 4. 19.

남간정사

주소 : 대전 동구 충정로 53 

남간정사의 뜻 : 우암 송시열 선생이 유림과 제자들을 모아 학문을 익히던 곳으로

     그의 사후 우암 선생의 글을 편찬한 송자대전을 다시 재편찬한 곳이기도 하다.

 

남간정사는 우암 사적 공원으로 안내되고 있다.

우암 사적공원의 이야기가 소개되어 있다.

사적공원의 울타리 모습

정문이 아니고 옆문으로 들어갔다.

처음 방문하는 곳이 송자대전이 보관되어 있는 장판각을 만난다.

이곳에 있는 송자대전은 1929년 후손 과 유림들이 남간정사에서 만든 것이다.

우암 송시열을 중국에 공자와 노자에 비교할 만한 인물이라 송자라 칭송 하였다.

쪽문으로 나가보니~~~

한옆으로 유물관이 있고~~~

다른 한쪽에 홍살문이 있어 들어가 보니~~~

우암 사직공원의 조성에 관한 이야기가 있고~~~

명정문이라는 삼문이 있어 들어가 보니~~~

바로 정면에 이직당이 있고~~~

우측에는 선비들의 공부방 인함각이 있으며~~~

대청에서는 산벗꽃을 볼 수 있고~~~

좌측에는 명숙각이 있는데 이곳도 선비들의 공부방이고~~~~~~

이곳 대청에서는 자목련이 피여 있다.

또한 이직당 뒤편에는 좌우로 ~~~

선비들의 공부방 심결재와 견뢰재가 있으니 당시 학생들의 학구열을 가늠할 수 있다.

마지막 삼문인 현도문을 들어서면~~~

바로 앞에 남간사가 있다.

남간사는 송시열, 권상하, 송상민 세분을 모시는 곳으로~~~

중앙 제상에는 우암 선생의 초상화만 있고~~~

좌, 우 다른 두 분의 제상은 쓸쓸하기만 하다.

남간사를 나가서 문닫힌 유물관 앞을 지나 올라가다 보면~~~ 

작은 연못이 있고~~~

연못가에는 청둥오리 한쌍이 오수를 즐기고 있다.

연못을 내려다 보이는 곳에 덕포루가 있고~~~

우암의 자료실은 문이 잠겨 있다.

공원 뒷문 쪽으로 나가 보니~~~

바로 작은 마을이 있다.

뒷문 쪽에서 내려오면서 덕포루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남간정사로 향한다.

작은 정자 옆에 느티나무가 오래된 듯 느껴지고~~~

남간정사에 들어서니 아주 오래된 벚나무와 느티나무가 있으며~~~

남간정사가 고즈넉하게 자리 잡고 있다.

남간정사 앞에서 집사람 모습 잡아주고~~~

다시 한번 남간정사의 전경을 잡아보고~~~

옆에 있는 기국정을 관람한다.

기국정은 1927년에 이곳으로 옮겨 왔다고 한다.

남간정사를 떠나며 남간정사의 전경을 카메라에 담고 이곳 일정을 마감한다.

0.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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