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한 바퀴 - 2
0. 일시 : 2021년 4월 28일 수요일
오늘 동네 한 바퀴는 집을 나서 신길역 -> 대방역 -> 노량진역 -> 장승배기역 ->
신대방 삼거리역 -> 보라매역 -> 신풍역 -> 영신교회 -> 우신초교 -> 대신 시장
그리고 집까지 총 8km 11,200보를 걸었다.
0. 날씨가 흐려 신길역이 우중충하게 보인다.
신길역 1번 출구에서 노량진 방향으로 가면 제일먼저 오래된 교회 신길교회를 만난다.
신길동 삼거리에 직진을 하면 가로공원을 만나고 ~~~
가로공원 지하에는 주차장 시설이 되어 있는데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대방역 앞을 지나는데 ~~~
대방역 앞 도로를 건너 200m 정도 올라가면 공군호텔(회관)이 있고~~~
철길 옆에는 인공폭포를 만들어 놓았는데 여름에만 운영한다.
전에는 철길따라 건물들이 있었는데 다 허물고 가로공원과 예쁜 길을 만들어 놓아
동작구 "충효의 길" 한 구간으로 되어 있다.
건너편 유한양행 건물 앞에는 1971년 8월 23일 그 유명한 실미도 사건이 마무리된
현장이기도 하며 지금도 길바닥에 당시 실미도 사건의 명패가 박혀 있다.
노량진역으로 가면서 길가에는 동작구를 빛낸 분들이 소개되어 있고~~~
여러 가지 상식들이 같이 소개되어 걷는데 심심하지 않게 했다.
예쁜 길을 지나~~~
노량진 역 앞에 있는 동작 충효길 안내판을 촬영하고는~~~
노량진역 삼거리에서 길을 건너 동작구청 앞을 지나~~~
장승배기 역에 도착한다.
장승배기 역에서 신대방 삼거리 역을 지나~~~
보라매역에 도착하였고 여기서 직진하여 신풍역 방향으로 향한다.
오랫동안 공사 했던 교회 앞을 지나~~~
산동네를 개발하여 지금은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선 곳을 지나서~~~
신풍역에 도착한다.
신풍역에서 우회전하여 올라가면 언덕 위에 아주 오래된 교회를 만나는데
나 어릴적 6,7세 때 성탄절에 사탕과 빵을 받으러 갔던 영신교회이다.
그리고는 어릴적 나의 모교인 우신초교 앞을 지나 ~~~
신길동 홍어골목을 지나게 되는데 홍어 골목에서 ~~~
영등포 농협 앞을 지나 대신 시장에 도착하여 오늘 동네 한 바퀴를 마감한다.
0.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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