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한 바퀴 - 3
0. 일시 : 2021년 5월 24일 월요일
오늘 동네 한 바퀴는 집을 나서 신길역을 지나 샛강다리에서 생태공원을 따라
걸어서 63 빌딩 방향으로 여의도 오른쪽 반 바퀴를 걸었다. 다음에는
국회의사당 방향으로 걸을 예정이며 오늘은 약 7km 일만보를 조금 넘게 걸었다.
신길역 앞 도로에 부착되어 있는 표시판
횡단보도를 건너면 바로 앞에 조각상이 보이고~~~
샛강다리 방향으로 작은 광장이 있다.
샛강다리 조망지점에서~~~
나도 한번 카메라 셔터를 눌러본다.
샛강다리 중간지점에서 밑으로 내려가~~~
자연적인 생태공원 길을 걷는다.
가끔 다리도 설치하여 놓았고~~~
자연적으로 우거진 잡목은 그늘을 만들어 주고~~~
맑지는 않지만 한쪽 옆으로는 샛강이 흐른다.
간혹 안내판도 설치하여 놓았고~~~
작은 개천도 지나가며~~~
이정표도 세워져 있다.
길을 가다보면~~~
강가에 찔레꽃이 아직 자태를 뽐내고 있으며~~~
잘 만들어 놓은 수변 테크 길은 추억 만들기에 좋으며~~~
수변 생태공원 순환길에 관한 안내문도 있다.
물이 많이 흐르는 개천을 지나면~~~
여의교 다리 밑을 지나고~~~
다시 산책로를 걷다 보니~~~
샛강에서 먹이를 노리는 황새 한 마리를 발견된다.
또 다른 다리를 몇 개 지나고 나니~~~
63 빌딩 앞을 지나게 된다.
자전거 도로 있는 곳으로 나와~~~
작은 터널을 지나~~~
여의도 주차장을 따라 걸으면서~~~
원효대교 밑을 지나고~~~
무슨 꽃인지 알 수 없는 꽃이 화려하게 피여 있다.
여의도 한강변에 놀러 온 사람들을 위해 음식을 시키는 안내부스도 있고~~~
강가에는 유람선이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잔디밭에는 생각지도 못한 조형물들도 자리 잡고 있다.
5월는 장미에 계절이라고 하는데~~~
덩굴장미가 소담스럽게 핀 곳에서 같이 집사람 모습 담아보고~~~
장미덩굴 터널과~~~
홀로 자태를 뽐내는 장미의 모습도 같이 담아본다.
아마도 조금 더 가면 여의도 순환로의 시작과 끝이 있는 지점인 것 같다.
이상하게 만들어 놓은 시설물은 ~~~
피아노 물길이라고 한강의 모습을 100분의 1로 축소하여 놓은 것이라고 한다.
주변에는 작은 공원도 있다.
이제 쌍둥이 빌딩이 있는 곳으로 올라가~~~
정자가 있는 횡단보도를 건너~~~
서울교 방향으로 걸어가면 환승 정류장에 있는~~~
세마 벙커라는 곳에 도착하여 살펴보니 월요일은 쉰다는데 ~~~
오늘이 월요일이라 관람을 하지 못하고 겉으로만 촬영하는데 ~~~
70년대 대통령 경호시설로 사용되었으며 지금은 미술관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한다.
다시 길을 걸으며 KT 플라자 빌딩 앞에 있는 조형물을 촬영하고~~~
샛강다리로 돌아와~~~
샛강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는 오늘의 일정을 마감한다.
0.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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