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여행 85
옹진 대이작도 부아산, 송이산 이야기
(장노시방 사백 서른네 번째 산 이야기)
0. 2021년 6월 20일 산행
좋은 사람들과 함께 오랜만에 섬 여행으로 옹진군에 있는 대이작도 부아산(163m) 송이산(189m)
를 다녀왔다. 이작도는 대이작도와 소이작도로 나누어져 있는데 서로 왕복은 배를 타고
하여야 한다. 대이작도는 오 형제 바위가 명품이며 해안가 둘레길은 그리 길지 않은 구간이고
대부분 산행을 하는데 제법 경사가 있어 낮은 산이라도 힘이 든다.
대부도 방아머리 부두에서 여객선을 타고~~~
승봉도를 지나~~~
소이작도의 모습을 보며~~~
대이작도에 도착하였다.
대이작도의 안내판을 읽어보고는~~~
선착장에서 좌측방향~~~
큰마을 해변가로 도로 따라 길을 걸으면서~~~
해안의 풍경을 잡아 보는데 날씨가 흐려 선명하지가 않다.
큰 마을 해변가를 지나면서~~~
대이작도의 관광지 소개 안내판을 촬영하고는~~~
1967년 이곳에서 촬영한 유명한 영화 섬마을 선생님의 안내판도 읽어 보는데 많이 손상이 되다.
바다로 가고 싶어 하는 돌고래의 모습을 담고~~~
오 형제 바위를 향해서 가는데 돌아올 때에는 위길 도로로 내려왔다.
테크 길 앞에서 더우렁님 포즈를 취하고~~~
테크 길을 걷는다.
제법 긴 테크 길을 걸어~~~
해안가 정자에 도착하였고~~~
이곳에서 대이작도의 최대 명물 오 형제 바위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면서~~~
나의 모습도 담고~~~
오형제 바위에 관한 이야기도 읽어 본다.
이제 부아산을 향해 올라간다.
200m도 안 되는 낮은 산이지만 섬에 있는 산은 해발 0에서부터 시작하여 ~~~
육지에 있는 산의 높이 기준보다 실질적으로 더 높이 올라가야 한다.
부아산 정상 근처에는 봉화대가 있다.
봉화대에 있는 안내판을 촬영하고는~~~
나의 모습도 담아 봅니다.
이제 부아산 정상에 가서 확인 도장찍고~~~
정상의 풍광을 잡아 보는데 안개 때문에 잘 나오지가 않네요.
구름다리에서 어우렁 더우렁 함께하고~~~
구름다리에 관한 이야기도 읽어 봅니다.
이제 부아산을 내려가면서~~~
정자를 지나~~~
하산하는 길이 무척이나 가파르고~~~
계단길을 지나면 바위돌 너덜길을 지나~~~
완전히 해안가로 내려와 ~~~
건너편 송이산으로 올라갑니다.
송이산은 부아산보다 더 가파르고 힘이 듭니다.
몇 번을 쉬면서 올라와~~~
정자가 있는 곳에 있는 조그마한 정상석에서 자세를 잡아 봅니다.
정자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하산을 하는데~~~
대이작도 주민들의 식수원인 물탱크 옆을 지나~~~
조금 더 내려오니~~~
이정표를 만나고 ~~~
포장도로를 만나는데 우리는 여기에서 선착장으로 내려가기로 하였습니다.
내려가면서 대이작도 해양 생태관 모습을 촬영하고~~~
장승들이 서있는 곳을 지나~~~
삼신할미 약수터에 도착합니다.
약수터를 촬영하고~~~
더우렁님과 삼신할미의 모습을 담고 선착장으로 내려가 오늘 여행을 마감합니다.
0. 여기까지 입니다.
대이작도를 전부 둘러보기에는 배 시간 때문에 너무 촉박해 많이 보지 못했습니다.
하루정도 머물면서 여유 있게 둘러보고 이곳저곳 관광지도 둘러보면
좋은 추억거리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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