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남사와 미륵불
0. 주소 : 안성시 금광면 상촌 새말길 3-120
석남사는 최근 TV에서 도깨비 촬영 장소로 많이 알려졌지만 ~~~
신라 680년(문무왕 20)에 고승 석선이 창건하였고 지금은 수원에 있는 용주사의 말사로 되어있다.
석남사는 고려 초기에 혜거국사가 중창하였으나 임진왜란 때 완전히 소실되어 ~~~
화덕이 중건하였고 현존하는 당우로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으로 된 영산전을 비롯하여 ~~~
산신각·요사채 등이 있고 문화재로는 석탑재(石塔材)와 마애불(磨崖佛) 등이 있다.
석남사 고루 밑으로 들어가면~~~
마루 밑을 통과하여 가야 하는데~~~
양 옆으로 사대천황이 자리 잡고 있다.
마루를 통과하여 사찰뜰에 들어서면 대웅전 올라가는 계단이 보이는데 도깨비 촬영 장소이다.
우리가 밑으로 지나온 고루는 원공 유물관이라고 무엇인가 보려고 하였지만 문이 잠겨 있다.
이유를 알수 없는 요사체에 있는 종을 촬영하고~~~
종무소 모습도 카메라에 담는다.
작은 부처와 두꺼비 샘터를 구경하고는~~~
문화재로 관리하는 영산전을 보러 간다.
영산전 옆에 있는 공덕비를 촬영하고~~~
영산전 법당의 문이 열려 있어 ~~~
영산전의 내부를 살펴보았다.
영산전은 우리나라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고 한다.
영산전 앞에는 두기의 석탑이 있는데~~~
이것은 향토유적으로 등록되어 있다.
대웅전에 올라가 ~~~
부처님을 알현하고~~~
대웅전에 관한 안내문을 앵글에 담고~~~
대웅전 옆모습을 촬영하고~~~
대웅전 앞에서 아래를 내려다본다.
현대에 만들어진 석등 옆에는 새로운 모습의 연등이 걸려있고~~~
발자국 하나가 새겨져 있는데~~~
나도 그곳에 서서 석남사를 포함한 풍경을 감상해 본다.
마지막으로 오래된듯한 삼층 토기에 잔뜩 올려져 있는 돌들의 모습을 촬영하고는~~~
석남사를 떠나 마애 미륵 석불상을 보러 간다.
석남사에서 4~500m 정도 떨어진 산속에 있는 마애불상은 ~~~
커다란 바위에 새겨 놓은 미륵으로 ~~~
고려 전기시대 때 만들어진 석불인데도 ~~~
윤곽이 뚜렷하고 훼손이 많이 되지 않아 보기가 참으로 좋다.
0. 여기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