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산 정취암
대성산 정상의 절벽에 자리한 정취암은 의상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며 ~~~
기암절벽 사이에 자리한 절로 그 상서로운 기운이 가히 금강에 버금간다 하여
예부터 소금강(小金剛)이라 일컬었다.
대성산 정취암의 사적비 내용
신라 신문왕 6년에 동해에서 아미타불이 솟아올라 두 줄기 서광을 비추니
한 줄기는 금강산을 비추고 또 한 줄기는 대성산을 비추었다.
이때 의상대사께서 두 줄기 서광을 쫓아 금강산에는 원통암(圓通庵)을 세우고
대성산에는 정취사(淨趣寺)를 창건하였다.
고려 공민왕 때에 중수하고 조선 효종 때에 소실되었다가
봉성당 치헌선사가 중건하면서 관음상을 조성하였다.
1987년 도영당은 원통보전 공사를 완공하고 대웅전을 개칭하여 석가모니 본존불과 ~~~~~~
관세음 보살상, 대세지보살상을 봉안하였는데 이곳은 탱화가 유명한 곳이다.
방문한 당일날 스님과 신도가 불공을 드리고 있었다.
종무소의 모습
맨 위에 있는 암자를 보러 올라가는데~~~
이 바위를 거북이 바위라고 한다.
이 탱화가 유명한 탱화이다.
정취암 바위 끝에 서서 올라온 길을 되돌아보면 천장 만장 높은 곳에서 하계를 내려다보는
시원함과 함께 적막과 고요 속에 속세를 벗어난 느낌이 들며 풍광도 아주 좋다.
정월전을 드려다 보니~~~
자연석 바위 밑에 작은 부처가 모셔져 있다.
정취암 뒤편은 온통 바위로 둘러싸여 있고~~~
기와에 무슨 글을 적어 놓았는데 전설에 관한 이야기 이며~~~
우리는 산신각 앞을 지나~~~
금방이라도 쏟아져 내려 올것 같은 바위를 바라보면서~~~
이곳에서 말하는 대성산 정상 부위로 올라가면서~~~
정취암의 모습을 담고~~~
대성산 정상에 있다는 정자에 도착하였으나 공사중이라 전망은 보지 못했고
사실 정상은 이곳에서 조금 더 올라가 산불 감시초소를 지나야 있다.
0. 여기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