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진 여행(1회)

 

정동진 여행(1회)

 

0. 2008년 8월 03일

   딸 아이의 여름휴가로 어디를 갈까하고 생각하다가 딸아이가 정동진 일출

   을 보러 가자고 하여 03일 저녁 기차를 타고 정동진으로 가기로 하였다.

   명소에서 일출을 본것은 10년전 낙산해수욕장에서, 3년전 천왕봉에서 보고

   그리고 2년전 인천 마니산에서 정월 초하루날 일출을 보려다 날씨가 흐려

   서 못 본 기억이 있다.

0. 아이들 어렷을때에는 같이 많이 다녀는데 이제 모두 성장하여 이런 기회가

   흔치 않아 주말 등산은 뒤로 미루고 조금 무리가 되어도 여름휴가차 딸

   아이와 여행을 하기로 하였다.

 

8월 03일 21시 50분 태백선 강릉행 무궁화 열차

 

다음날 04시 10분에 정동진 역에도착

 

역사를 나와 이른 아침식사로 딸 아이는 설렁탕,

부부는 황태 해장국으로 식사.

 

식사후 정동진역으로 들어가 일출 맞이 준비를 하고 ~~~

일출시간 05시 30분, 일출맞이 관광객들의 모습들

 

 

젊은 아이들은 일출맞이 지루함에 찬기를 느끼는 바닷물에서 장난을 치고~~

 

드디어 일출!!! 예정시간보다 10분 늦게 해는 떠오르고~~

해가 떠오르는 모습들~~~

 

 

 

 

 

 

일출 앞에서 모녀의 모습(역광이라 얼굴이~~~ㅋ)

 

일출후 정동진 해수욕장 모습 관련 알림판

 

 

0. 본인이 알기로 10년전만 해도 이곳이 개방되지 않아지만 이제는 이곳과 

   여기서 멀지 않은  1~1.5km되는곳에 등명 해수욕장이 개장되어 일출뿐

   만   아니라 여름휴가객으로도 제법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모래사장이

   너무 곱다)

 

0, 정동진 일대 관광 시작

 

모레사장과 모레시계 공원에 있는 12지신상

 

 

 

모레시계공원에 있는 모레시계와 관련 설명문(1년에 한번씩 뒤집어 진다.)

 

 

 

 

해안단구 안내판

0. 해안 단구 란?

   바다쪽에서 육지쪽으로 단계적으로 높아져 있는 지형. 해성단구라고도 부른다. 단의 평탄한 곳(단구면이라 부른다)은 옛날의 해저, 평탄면을 구획하는 급사면(단구애)은 옛날의 해식애이다. 1단뿐인 수도 있지만, 10단 이상의 것도 있고, 해안에서 수 백m의 높이까지 이르는 수도 있다. 옛날의 해저가 현재의 해면 위로 나타난 것은 지반의 융기 또는 해면의 저하 때문인데, 대개는 그 양쪽에 의한다.

일출교를 지나면

 

회집으로 포위된 여서낭당이 있고, 이곳을 지나면

 

해안단구의 일부 모습이 보인다.

 

해안단구를 지나 엄마의 뱃속이라는 카페에서 모닝커피를 하고

 

등대가 있는 이름없는(?) 조그만 포구에서 사진 한장 찍어 본다.

 

아니! 배가 하늘을 날아가고 있네~~~ 가보자.

 

산위로 오르는 계단을 따라 올라가 보니~~~

 

"썬 크루즈" 라는 배모양 리조트 입니다.(특급 호텔처럼 모든것을 다 갖추어다고 합니다.)

 

 

 

 

썬크루즈 리조트 밑에 있는 이 범선은 망했는지 영업을 안하는것 같습니다.

 

0. 정동진 조각공원

조각공원에서 여인들과 함께

 

조각공원의 여러 모습들~~

 

 

 

 

 

 

 

 

 

 

 

 

 

 

 

 

 

장승공원과 객차

 

객차를 관광객을 위한 카페로 운영하다 지금은 영업을 안함.

 

 

이길을 걸어 올라가 해안 단구위에 설치된 전망대를 보러간다.

 

전망대 입구에 있는 거대한 손의 뒤와 앞모습.

 

 

전망대에서 열대지방 휴양지에 놀러온것 같은 기분을 내는 모녀.

 

전망대에서 본 정동진 앞바다와 풍경들

 

 

썬그루즈 리조트와 조각공원 입구 모습

0. 입장료가 5000원 이다. 기차표를 보여주면 할인이 되지만 7,8월에는 뒷문을 개방하여 우리는 뒷문으로 입장료 없이 들어와 구경하고 앞으로 나왔다.

 

주차장에 있는 야자수 나무가 어느 열대지방을 연상시킨다.

 

이길로 가면 입장료 5000원을 낸다.

0. 좌측길은 썬그루즈 가는길이고 우측길은 심곡을 가는길이다.

   원래 심곡에 가서 회를 먹을까 하였는데 아직 오전 10시, 다른곳을 더 구경하기로 하였다.

 

0. 통일공원으로~~

통일공원 입구

0. 통일공원은 안보전시관과 1km 떨어진곳에 북한 잠수정 및 해군 함정이 있

   다.  개인차량이 없는분들은 무척 고생을 한다. 우리도 더운데 걸어서 가느

   라고 고생 많이 했다.

 

안보전시관 모습과 야외에 있는 군 각종 무기들~~

 

 

 

 

6.25전쟁과 월남전에서 훈장 받은 강릉시 출신 272명의 무공수훈자 공적비

 

강릉시 출신 베트남 참전 용사 250명을 위한 참전 기념탑

 

안보전시관 앞에 있는 이정자 뒤로 내려가는 길로 가면

대통령 전용 비행기를 볼수 있다.

 

대통령 전용비행기 모습과 안내판, 실내 모습들~~

 

 

대통령 집무실 

 

대통령 침실

0. 이 전용기는 초대 대통령인 이승만 대통령부터 박정희 대통령까지 이용한 비행기 이다.

 

0. 여기까지 나머지는 2회차에서 계속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