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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야기/충청, 호남, 제주권

천안 부소산 사진기행문

by 어우렁 2022. 4. 10.

천안 부소산 사진 기행문

(장노시방 사백 예순여덟 번째 산 이야기)

 

0. 일시 : 2022년 3월 27일 일요일

         아버님 기일을 맞이하여 아침에 퇴근하면서 대전으로 달려 선산에 도착하여 성묘를

         하고 논산에 탑정호와 관촉사, 계백장군 유적지를 둘러보고는 오후에 천안으로 넘어와

         부소령 부수문이 고개에 도착하여 부소산(459m) 산행을 하였는데 부소산은 육산으로

         그리 유명한 산은 아니지만 금북정맥에 속한 산으로 산꾼들도 많이 찾는 산이다.

 

부소령에 표시석에는~~~

삼면에 다음과 같은 글들이 적혀있다.

저 터널을 넘어가면 입장면이 된다.

터널 옆 계단으로 올라가면 ~~~

산 능선으로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이 나온다.

능선길은 자연적으로 자연스럽게 잘 만들어져 있고~~~

길가에는 생강나무들이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다.

이곳이 유일하게 내려오는 길이고 반대로 돌아올 때에는 올라오는 길이다.

삼거리에서 작은 숲길로 올라가야 한다.

이곳부터는 등산로가 길이 별로 안좋다.

계속해서 올라가다 보면 첫 이정표이며 마지막 이정표를 만난다.

길이 외길이라 특별히 이정표가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

특별히 볼만한 것들이 없으니 그것이라도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다.

마지막 언덕길이라고 생각하고 올라가니~~~

이정표가 있으면서 이곳이 정상이라고 한다.

주변을 살펴보니 우측으로 정상 같은 곳이 보인다.

부소산 정상에서 확인 도장 찍고~~~

정상석 뒷면에 있는 글씨를 앵글에 담는다.

올라왔던 길로 다시 내려가 터널 위로 만들어 놓은 생테 통로를 지나가면서~~~

본인의 차가 세워져 있는 좌측 천안시 북면 주차장과~~~

우측에 있는 입장면 주차장의 모습을 촬영하고~~~

생태통로를 건너와 위례산 가는 방향으로 가다가 북면 주차장이 있는 곳으로 내려가 하산을 한다.

오늘 이곳 주차장에서 차박을 하고 아침에 위례산을 올라갈 예정이다.

0. 여기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