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무령왕릉과 숭덕전

공주 무령왕릉

공주 무령왕릉 입구 모습

저곳에 무령왕릉에 관한 모든 것이 있다.

입구에 들어가면 토지 매매권이 있고 여러가지 부속물ㄷ과 안내문들이 소개되어 있다.

무령왕릉은 1971년 송산리 5호분·6호분의 배수구를 마련하는 작업중에 우연히 발견되었다. 

고분의 축조연대와 피장자가 분명하며 도굴의 피해를 전혀 입지 않은 상태로 껴묻거리가 고스란히 

발견되어 삼국시대 고분 연구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고분의 구조는 중국 남조에서 유행하던 벽돌무덤[塼築墳]의 형식을 모방하고 있다.

봉토의 평면은 직경 20m 가량의 원형이며 분구의 동남쪽에서 둘레돌[護石]이 발견되었다.

무령왕릉 무덤에서 나와 물건들을 감상해 보기로 하자.

무령왕에 관한 이야기는 또 다른 곳에서 이야기해 보도록 하자.

널방[墓室]은 연꽃무늬를 새긴 벽돌로 쌓았는데, 남북방향을 축으로 한 긴 네모꼴의 평면을 갖고 

있으며 남북길이 4.2m, 동서너비 2.72m이며 높이는 2.93m이다. 

왕과 왕비를 합장했는데 왕이 동쪽, 왕비가 서쪽에 놓였고 머리방향은 입구 쪽인 남쪽을 향하고 있다.

무령왕릉에 관한 이야기.

무령왕의 입상.

무령왕릉을 보고 돌아오는 길에 숭덕전을 보았다.

문이 잠겨 안에 들어 갈 수는 없어지만 백제의 웅진시대를 대표하는 5명의 왕을 모신 곳이다.

5명의 왕은 문주왕, 심근왕, 동성왕, 무령왕, 성왕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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