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에서 차박
(차박 서른여섯 번째)
0. 일시 : 2022년 6월 1일 ~ 6월 2일
0. 가본 곳 : 큰 바위 얼굴공원, 매괴 성모 순례지 성당, 미타사, 봉학골 산림욕장, 용산
저수지, 운곡 서원, 백야 자연휴양림, 통동 저수지, 원남 테마공원, 설성공원,
수레의 산 자연휴양림, 백야 저수지, 반기문 생가, 평화랜드, 기념공원, 음성향교
등이며 차박은 백야 저수지 쌈지 공원에서 했다.
운곡 서원은 경주와 고창에도 있지만 여기서는 음성에 있는 운곡 서원을 말하는데
1602년(선조 35) 정구(鄭逑)가 충주목사로 부임하자 이곳 유림의 건의로 기존의 백운
서당을 운곡 서원으로 개편하고 주자(朱子)의 위패를 모셨고 그 뒤 1661년(현종 2)에
정구를 추가 배향하였으며, 1676년(숙종 2)에‘운곡(雲谷)’이라 사액되었다.
돌조각 예술공원 혹은 큰 바위 얼굴 조각공원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는 곳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최초의 대형 돌조각공원이며 많은 인물들이 조각되어 있다.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부터 외국의 유명한 정치가, 사상가, 종교인 등이 조각되어
있으며 연예인이나 체육스타, 독립 운동가 등도 자리 잡고 있다.
사상이나 이념에 상관없이 공산주의자들도 있고 김일성, 스탈린도 보인다.
수레의 산 자연 휴양림에 들려 수레의 산 산행을 하려고 하였지만 ~~~
시간이 여의치 않아 포기하고 용산 저수지로 가서 쑥부쟁이 둘레길을 돌았다.
넓은 저수지가 아니라 한 시간 못되게 걸었는데 둘레길을 잘 만들어 놓아 걷기에 좋았다.
설성공원은 음성읍 시내에 있으며 공원은 작지만 경관이 수려하며 연못과 경호정이 있다.
세계인들에게 자랑거리 반기문 전 유엔총장 흔적들을 찾아 나섰다.
그분의 기념공원과 ~~~
평화랜드 ~~~
그리고 생가를 둘러보았다.
기념관은 문이 닫혀있어 유엔총장 취임 선서 연설문만 촬영하였다.
미타사를 방문하였는데 많은 영혼들을 내려다보는 부처님의 모습과 ~~~
아주 오래된 마애여래 입상을 만나보고 왔다.
지나가는 길에 음성 향교가 있어 들려 보았는데 문이 잠겨 있었고 ~~~
주변에는 많은 비석들이 도열하여 세워져 있다.
음성의 자랑거리 봉학골 산림욕장에 들려다.
산림욕장은 군민들이 부담 없이 찾아와 즐기고 가는 곳이며 산책길도 있어
힐링하기에 좋은 곳이다.
원남 테마공원에 방문하였는데 여러 가지 모습들의 조각품들이 있는데 ~~~
모두 폐품을 이용해 만들었고 공원에는 또 다른 모습의 조각품들도 있으며 ~~~
원남 저수지와 같이 있어 산책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통동 저수지를 찾아갔는데 이곳은 주로 낚시를 전문으로 하는 저수지인 것 같아 ~~~
발길을 돌려 백야 자연휴양림에 들려 보았는데 이곳은 집을 빌려 숙박하는 곳으로
특별한 볼거리는 없다.
백야 저수지로 나와서 쌈지 공원에서 차박을 하고 ~~~
다음날 아침에 백야 저수지 둘레길을 둘러보았는데 ~~~
낚시하는 움막들이 많이 있으며 건너편 둘레길은 ~~~
백야 저수지 제방을 통해서 들어가야 하는데 제방을 출입금지시켜 가볼 수가 없다.
음성 마지막 방문지로는 매괴 성모 순례지를 찾았다.
많은 기적이 일어난 곳이라고 하며 산 정상에 있는 십자가까지 ~~~
둘레길을 돌아보았으며 예수님 광장과 성당을 촬영하여 보았다.
0. 여기까지 입니다.
위에 갔다 온 곳들은 본인의 블로그 "어우렁 사진 기행문 " 각 코너 별로 많은
사진과 함께 자세히 설명하고 있으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