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사정, 학도 의용군 현충비, 용양봉저정

효사정

효사정 올라가는 계단이다.

효사정은 서울 동작구 현충로 55에 있다.

흑석역에서 노량진 방향으로 가는 언덕에 위치하고 있어 조망이 좋은 곳이다.

계단을 또 한번 올라가면 ~~~

그곳에 효사정이 있다.

효사정은 조선 세종 때 우의정을 지낸 노하의 별장이었다고 한다.

효사정의 이름은 동서지간이였던 호조참판 강석덕이 지웠다고 한다.

효사정은 지금도 경치가 뛰어나지만 당시에도 경치가 좋아 많은 문인들이 방문하여 즐겼다고 한다.

지금의 효사정은 처음 것이 아니고 정인지, 서거정 등의 시문과 신증동국여지승람을 찾고 ~~~

관련 자료들을 참고하였으며 주위환경 변화로 부득이 이 자리를 선정하여 신축하였다.

정면 3칸, 측면 2칸 5량 집 구조와 검소한 인 도리 가구 구조의 팔작 기와지붕에 ~~~

온돌방 1칸을 겸한 정가형식으로 주위에 난간을 둘렀다.

언덕의 높은 곳에 자리잡고 있는 효사정은 경치가 좋다.

학도의용군 현충비는 효사정 인근에 있다.

한국전쟁과 당시 한강 방어선에 동참했던 많은 학도 의용군을 기리는 현충비 이다.

용양봉저정의 모습이다.

용양봉저정(龍驤鳳翥亭)은 1971년 정조 15년에 세워진 건물로 정조가 수원 화산에 있는 아버지의

무덤인 현륭원에 참배하러 갈 때 지금 한강의 한 부분인 ~~~

노들 강에 배다리를 설치하고 건너가 잠시 쉬기 위하여 행궁으로 쓰던 곳이다.

주변에는 부교를 설치하고 조운을 맡아보았던 주교사 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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