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양못(위양지) 둘러보기
0. 일시 : 2022년 8월 13일 토요일
밀양 위량못(密陽 位良못)은 경남 밀양시 부북면 위양리에 있는 저수지이고 양아제라 고도한다.
통일신라와 고려 이래로 농사를 짓기 위해 이용되었던 작은 연못으로 연못 주변에는 화악산·
운주암·퇴로못이 마련되어 있어 인위적으로 만든 것으로 보이나 정확한 기록이 없어 연대는 알 수
없고 통일신라시대에서 고려시대 사이에 축조된 것으로 생각된다.
위양지 안내문.
위양지에 있는 정자의 모습
정자 주변 얕은 저수지에는 부레옥잠들이 자리를 잡고 있고 ~~~
완재정의 모습이 보인다.
위양지의 전반적인 모습을 담아 보았다.
정자 옆에 아주 오래된 나무가 있는데 이 나무가 이팝나무라고 하며 ~~~
위양지 주변에 오래된 이팝나무들이 많이 자리 잡고 있다.
위양지를 한 바퀴 돌면서 멋진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 보기로 하였다.
이렇게 오래된 이팝나무들은 생전에 처음으로 보았다.
한, 두 그루가 아니고 오래된 많은 이팝나무들이 연못 주변에 많이 심어져 있어 ~~~
이팝나무 꽃들이 피는 4, 5월에는 대단한 모습을 보여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완재정은 학산 권삼변을 위한 후손들이 위양못에 세운 정자이며 ~~~
지금까지도 위양못을 관리 유지하고 있는 관계자들도 학산 선생의 후손들이라고 한다.
위양못은 밀양 8경 중 한 곳으로 누구나 한번 오면 또 오고 싶어 하는 곳이기도 하다.
완재정 들어가는 입구에는 학산 선생의 추모비가 있다.
다리를 지나 완재정으로 들어가 보기로 하였다.
작은 도자기에 위양지에 관한 풍경을 소개해 주고 있으며 ~~~
최근 인기 드라마의 촬영 장소이기도 하였다는 광고판도 있다.
위양지뿐만 아니라 완재정의 주변 풍경도 참으로 좋다.
완재정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
소로를 지나 ~~~
또 다른 곳으로 가보려고 하니 ~~~
출입이 금지되어 있다.
완재정을 돌아보고 나와 ~~~
위양지의 사계절 모습을 촬영한 사진을 앵글에 담고 ~~~
작은 쉼터를 촬영하고 ~~~
정자의 모습도 카메라에 담고 ~~~
위양지의 모습을 감상하면서 ~~~
다리를 건너 ~~~
나머지 위양지의 둘레길을 걸어본다.
위양지 둘레길은 우리나라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 우수상을 수상 받은 곳이며 ~~~
중간중간에 포토존도 있어 ~~~
추억을 남기고 아름다움을 간직할 수 있는 멋진 곳이다.
0.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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