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호 둘레길 걷기
0. 일시 : 2022년 8월 12일 금요일
장성호는 전남 장성군 장성읍 봉덕리 112-2에 있는 인공 저수지로 1976년에 만들어 놓은
육지 속에 바다처럼 넓은 면적을 지니고 있으며 자치단체의 둘레길 열풍에 힘 입어 출렁다리와
나무 테크길을 잘 만들어 놓아 도보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아쉬움은 장성호 전체를
둘러보는 둘레길은 아직 완성되지 못해 완전히 둘러보지 못하는 아쉬움이 크다.
장성댐의 모습과 그 밑에 있는 주차장의 모습이다.
장성호 수변길 안내도 이다.
장성에 8경 홍보물을 촬영하고 ~~~
도보여행을 나선다.
댐에 만들어 놓은 계단으로 올라가도 되고 주차장 옆으로 만들어 놓은 테크 길을 따라서 ~~~
올라가도 되는데 나는 테크길을 따라서 올라가 장성호를 배경으로 한 장 찍었다.
장성호 제방을 중심으로 죄측길과 우측길이 있는데 ~~~
시설이 잘되어 있고 볼거리가 많은 좌측 길을 걷기로 하였다.
영산강 유역 농업 제방 기념탑을 지나 ~~~
장성호의 간략한 안내문을 읽어보고 ~~~
제방의 모습을 촬영하고는~~~
호수 위에서 경정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다.
이제는 잘 만들어 놓은 테크 길을 걸어보자.
중간중간에 쉼터도 있고 ~~~
풍경도 좋다.
장성호에서 고기를 잡는 작은 배가 한가로이 휴식을 취하고 있고 ~~~
이제는 테크길을 지나 흙길을 걷는다.
정자를 지나면 ~~~
엘로우 출렁다리를 만난다.
엘로우 출렁다리에 대한 이야기를 앵글에 담고 ~~~
출렁다리를 건너면서 ~~~
수중에 있는 전망대의 모습도 같이 담아 본다.
엘로우 출렁다리 끝에 만들어 놓은 작은 폭포를 보면서 ~~~
다시 수변길을 걷는데 ~~~
이번에는 스카이 전망대를 만난다.
스카이 전망대라고 하여 끝 부분이 아찔한 기분이 들 정도는 아니지만~~~
나름 돌출되게 만들어 놓았고 "내륙에 바다 장성호"라는 글씨가 뚜렷이 보인다.
잘 만들어 놓은 테크 길 위로 옛날에 걷던 옛길도 있어 취향에 따라 걸을 수 있지만 옛길은 힘들다.
이제 두 번째 출렁다리 황금빛 출렁다리를 만난다.
안내판을 촬영하고는 ~~~
나의 모습도 셀프로 담아본다.
황금빛 출렁다리를 건너면 맞은편에 황금빛 용이 여의주를 물고 있고 ~~~
그 옆에는 한 토막의 전설 이야기도 있다.
황금빛 출렁다리에서 아래로 내려가 ~~~
다시 테크 길을 한참을 걷다 보면 ~~~
이정표를 만나는데 아직도 수성마을까지는 더 가야 한다.
통나무 계단을 오르고 ~~~
다시 길을 가면서 ~~~
벌들이 모여있는 벌집을 만나 카메라에 담아본다.
이곳부터는 식당도 있지만 평일이라 그런지 장사를 하고 있는 집들은 없다.
지금부터 길은 많은 사람들이 잘 걷지 않는 구간인지 풀들이 무성하다.
그래도 누구인가 작은 돌탑도 만들어 놓았다.
다리를 지나면서 ~~~
길은 잠시 무성한 잡초로 덮여 있는데 ~~~
조금 더 걸어가 보니 그래도 테크 길을 만들어 놓았다.
수상 놀이터가 있고 수상스키를 타는 곳까지 와서 ~~~
화장실 있는 곳에서 인증을 하고 ~~~
건너편으로 길을 더 갈 수 없을 것 같아 ~~~
길 위로 올라가 보니 이곳이 수성마을로 우리들의 종착지이며 성미산으로 산행을 할 수도 있지만 ~~~
많은 사람들이 너무 고생을 한다고 성미산 산행을 반대하여 그냥 왔던 길로 되돌아가기로 하였다.
출발한 곳으로 원점 회귀하니 약 17km 정도를 걸은 것 같다.
0.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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