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우금저수지 둘레길
0. 일시 : 2022년 5월 8일 일요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포천에 사는 딸이 초대를 하여 포천으로 넘어가 우금 저수지 둘레길을
걸어 보았다. 우금 저수지는 큰 저수지는 아니지만 둘레길을 잘 만들어 놓아 인근 주민들이
즐겨 찾는 곳이고 저수지 낚시도 허용되어 유료용 낚시터가 있어 강태공들도 많이 찾는다.
우금 저수지에 있는 조각상.
주변에 우렁이도 있고 ~~~
계도용 비석도 세워져 있다.
제법 이름이 있어 소문이 난 카페의 야외 탁자를 배경으로 사진 한 장 찍어 보았다.
아주 넓은 저수지는 아니지만 걷기에는 적당한 곳인 것 같다.
저수지 수변길을 걷기 시작한다.
저수지 방조제를 지나 ~~~
철망따라 걷다 보면 ~~~
이정표가 세워져 있고 ~~~
제방 가는 길이 열려 있어 제방 쪽으로 걸어가는데 ~~~
만 3살 먹은 손녀가 너무 좋아 한다.
강태공이 낚시를 하고 있고 ~~~
무엇인가 올리는 기중기도 있는데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것 같다.
제방을 지나 수변길을 걷는데 ~~~
외국인 부부가 조깅을 하고 있다.
테크 길에서도 손녀는 잘도 걷는다.
저수지의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보고 ~~~
걸어가는 손녀의 뒷모습도 앵글에 담는다.
송화가루가 저수지 주변에 떠 있고 ~~~
저수지의 풍광이 정말로 멋지게 다가온다.
수변 뚝길을 걷다 보니 ~~~
작은 쉼터가 나오고 ~~~
물 가운데 부유물에 왜가리 한 마리가 먹이 사냥을 하고 있고 ~~~
낚시꾼은 물고기와 장고에 들어간 듯하다.
유료 낚시터가 나오기 시작하고~~~
넓은 공터를 지나니 ~~~
유료 낚시터의 모습들이 보인다.
물가 소로를 가는데 ~~~
기범 이강규 선생의 생가터라는 비석이 있는데 지역 봉사활동을 많이 하신 분으로 소개되어 있다.
낚시터의 모습을 보며 ~~~
정자를 지나 ~~~
포도밭 옆길로 가다가 ~~~
포장된 도로를 따라 걷다가 ~~~
태양광이 있는 건물을 끼고 우측으로 걸어 들어가면 ~~~
낚시터 주차장을 만난다.
주차장에서 낚시터 풍경을 보고 처음 시작한 곳으로 돌아가 1시간가량의 천천히 걷기를 마감한다.
0.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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