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둘레길/호수공원, 저수지 둘레길

매지 저수지 둘레길 걷기

by 어우렁 2022. 3. 15.

 

매지 저수지 둘레길 걷기

 

0. 일시 : 2022년 3월 7일 월요일

       오늘은 원주 차박을 하면서 매지 저수지 쉼터에서 차박을 하고 아침 일찍 둘레길 산책에

      나섰다. 매지 저수지는 흥업 저수지라고 하는데 원래 이곳에 매남동이 있던 자리에 저수지가

      생겨 나중에 매지 저수지라고 이름을 바꾸어다고 한다. 

 

둘레길 시작점은 무궁화 공원에서 부터 한다.

매남동이라는 표지석 뒷면에 적혀있는 글을 카메라에 담고~~~

전망대로 가서~~~

이곳 안내판에는 흥업 저수지로 표시되어 있고~~~

그 옆에는 매남동에 관한 이야기가 있다.

수변길을 테크로 잘 만들어 놓았다.

수변길을 걸으면서 뒤돌아 서서 연세대 모습을 잡아보고 ~~~

물오리의 모습도 같이 잡아 본다.

또 다른 안내판에 진또배기와 매남동에 관한 이야기가 있어 촬영하여 보았다.

호숫길을 걸어~~~

전망대에 도착하였고~~~

매향정이라는 전망대에서 집사람의 모습을 담고~~~

둘레길 안내도를 살펴보고 붉은 선 따라 걸어 보기로 하였다.

길가에 무슨 비석이 세워져 있어 잠깐 들려 보았더니~~~

1964년 항공기 사고로 순직한 이순학 대위의 기념비이었다.

이제 저수지를 벗어나 산길로 접어드는데~~~

산길에 자기 몸 측정하는 기구가 있는데 나는 비만 쪽이다.

잘 만들어 놓은 산길을 가다 보니~~~

무슨 용도로 사용하였는지 모르겠지만 작은 집 두 채가 지금은 관리가 안되어 있다.

산책로는 매향정에서 바로 산 위로 올라가면 이곳으로 내려온다.

저수지 갑문을 지나면서~~~

아래 모습을 촬영해 보고~~~

연세 대학교 건물이 물 그림자가 멋져 한번 담아 보았다.

저수지에 무엇인가 설치되어 있어 살펴보니~~~

태양광을 이용한 녹조방지 수질개선 장치이다.

이제 제방을 지나면서~~~

저수지 주변의 연세대 모습을 촬영하고~~~

둘레길에 있는 정자를 촬영하는데 ~~~

연향정이라고 잠시 쉬어가는 정자이다.

둘레길을 걸으면서~~~

물가로 늘어진 소나무의 모습을 찍고~~~

석조보살 입상 안내문을 촬영하였는데 ~~~

주변을 살펴보아도 없어 다른 안내판을 읽어보니 거북섬에 있다고 한다.

거북섬을 살펴보고~~~

거북섬 위에 있는 미륵의 모습을 촬영하였으나 잘 보이지 않아 ~~~

안내판에 있는 미륵의 모습을 촬영하여 올려놓아 보았다.

연세 대학교 구내에 있는 둘레길을 걷다 보니~~~

좌우로 벚꽃나무가 도열을 하고 있어 봄에 벚꽃이 피면 정말 장관일 것 같다.

연세대 입구 쪽 다리를 건너~~~

무궁화 공원으로 들어오면서 매지 저수지 둘레길 걸어 보는 것을 마감한다.

0. 여기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