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다리 생태공원 걷기.
0. 일시 : 2021년 12월 21일 화요일
배다리 생태공원은 도심에 있는 큰 규모의 공원으로 가족들과 나들이하기에 좋은 곳이다.
나무 데크 길과 운동기구, 쉼터 등이 잘 조성되어 있으며 저수지를 끼고도는 배다리 둘레길
(A코스)과 배나무 둘레길(B코스)로 나뉘어져 있으며 도심 속에 만들어진 깨끗한 자연환경
덕분에 멸종위기 야생동물인 수원청개구리(Ⅰ급)와 금개구리(Ⅱ급)의 서식처이기도 하다.
0. 주소 : 경기도 평택시 죽백6로 20
공원 알림판에 있는 조형물의 모습이 예쁘다.
배다리 공원에 걷기 코스 안내도
오늘 차박은 이곳 주차장에서 할 예정이다.
홍살문이 있는 곳에 배를 묶어서 다리를 만들어 놓았는데~~~
아마도 옛날에 사용했던 모습을 재현하여 만들어 놓은 것이고 그래서 이곳 이름도 배다리이다.
해가 서서히 기울어간다.
짧은 겨울 해 때문에 길게는 걷지 못하고 시간에 맞추어 걷기로 하였다.
저녁은 통복시장에 가서 먹고 다시 이곳으로 돌아와 차박을 하기로 하였다.
테크 길도 잘 만들어 놓았고~~~
중간중간에 거리표 시도되어 있는 듯하다.
아파트 뒤로 숨어드는 태양의 아우라가 멋지다.
이곳 배다리와 아까 보았던 배다리가 서로 만나는 것인데 양쪽 모두 짧게 만들었다.
저수지에 있는 새들을 관찰하는 관찰대도 있다.
태양은 많이 저물어는데~~~
아직 어둠은 찾아오지 않는다.
평택 시립도서관도 이곳 배다리 공원에 있다.
저수지로 흘러 들어가는 하천이 있는데~~~
많은 잉어들이 우글거린다.
돌지 않는 물레방아가 물을 쏟아내고~~~
물오리들은 저녁 식사가 한창이다.
하트 모양의 수돗가에는 겨울이라 물이 나오지 않고 있으며 ~~~
여름에 물놀이하는 곳도 여름에 법석이던 시절은 가고 한가롭게 쉬고 있다.
크리스마스 츄리를 지나고~~~
건강 체크하는 곳을 지나~~~
배나무 공원으로 가는 길을 촬영하고는~~~
저수지 수문을 지나기 전에~~~
어디쯤 왔나 점검해 본다.
윗길과 아래 길이 있는데~~~
우리는 아래 길을 걸으면서 저수지에 만들어 놓은 수생식물을 촬영하고~~~
분수 가동시간을 살펴보니 겨울에는 작동을 안 한다고 하니~~~
분수가 나오는 곳은 물오리들의 쉼터가 되고 있다.
저수지의 모습을 한번 더 촬영하고 ~~~
처음 출발했던 곳으로 돌아가 통복시장으로 저녁 먹으러 간다.
0.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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