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소풍정원 둘레길 걷기

 

 

평택 소풍정원 둘레길 걷기

 

0. 일시 : 2021년 12월 21일 화요일

      소풍정원은 2013년 평택시 고덕면 궁리에 조성된 수변공원이다. 소풍정원은 미소바람(미소 笑,

     바람 風)이 머무는 정원(庭園)이라는 의미로 자연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져 진위천변 자연을 체험

     하고 쉴 수 있는 공간이다. 2018년 기존 방치된 섬지역을 이화의 섬, 빛의 정원 등 4개의 주제를

     담은 테마섬을 조성하여 특색 있는 경관과 야간에는 경관조명을 통한 색다른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수변데크와 산책로를 따라 곳곳에 설치된 솟대, 바람개비를 보는 재미와, 놀이터, 다양한

     휴게공간에서 자연을 체험하고 느낄 수 있다

 

0. 주소 : 경기 평택시 고덕면 새악길 43-42

소풍 정원 안내도, 호수 따라 길을 걸으면 제법 걷는 거리이다.

한쪽에는 캠핑장도 있고 사용료가 타 지역과 차이가 있다.

이 쪽으로 가면 캠핑장 가는 방향인데 ~~~

어린이 놀이터도 있고~~~

야외무대도 있으며~~~

캠핑장도 보인다.

호수 따라 길을 걸으면서 ~~~

예쁘게 만들어 놓은 황포 돛배도 구경하고~~~

우측 언덕넘어 습지도 촬영해 본다.

잘 만들어 놓은 나무테크 길을 가다 보면~~~

작은 호수를 만나는데 ~~~

호수 양쪽에 줄을 묶어 놓고 줄을 당겨서 오고 가는 줄배 타는 노는 곳이다.

제방 밑 길을 걷던 보면~~~

제방 위로 무엇인가 보여서 올라가 보았더니~~~

제방길을 걷는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 놓은 작은 쉼터이다.

작은 도서관이 있는 곳에 도착하니~~~

소원돌탑이 있고 ~~~

나룻배 모양의 쉼터도 있다.

호수 건너 섬에는 나중에 가기로 하고~~~

울타리가 있는 길을 걷다 보니 ~~~

건너편에 또 다른 섬이 있는데 저것도 돌아오는 길에 가보기로 했다.

철새 정자를 지나~~~

소풍 정원의 홍보판을 카메라에 담고~~~

미로원을 향해 간다.

포장된 길을 가다 보면 ~~~

그 끝에 미로원이 있는데~~~

평택시민들이 그린 그림 2만여 장을 타일에 인쇄하여 미로길을 만들어 놓아 미로원이라고 한다.

그 옆에는 곤충과 식물에 관한 이야기도 있다.

이제 다시 반대편 길로 철새 정자가 있는 곳으로 돌아가~~~

재미있게 만들어 놓은 의자 옆을 지나~~~

첫 번째 섬으로 들어가는데 ~~~

이곳을 지지배베 정원이라고 한다.

많은 조명등이 있는 곳은 ~~~

빛의 정원이라고 한다.

하트 모양의 터널을 하고 있는 다리는 ~~~

소원의 터널 혹은 사랑의 터널이라고 하며~~~

정자가 있는 곳은 ~~~

소풍 정원의 고운 바람이 지나가는 곳이라는 홍보판이 있고~~~

바닥 대리석에서는 고라니, 왜가리, 오리 등 짐승들의 발자국이 새겨져 있으며~~~

한쪽에서는 한가로이 낚시질하는 강태공을 만날 수 있는데~~~

이곳이 이화 정원이라는 곳이다.

한옥 담장을 보며~~~

옆에 서있는 배나무의 사연을 읽어 보고는~~~

마지막으로 무지개 정원을 둘러보니~~~

긴 장대에 여러 가지 색을 칠해 꽂아 놓은 곳으로 나름 멋지게 꾸며다.

이제 소풍 정원의 둘레길을 전부 돌아보고 화장실 벽면에 붙여있는 홍보판에서

이곳이 다루지 나루터라고 부리던 다라고비진이라는 것을 알았다.

0. 여기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