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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레길/호수공원, 저수지 둘레길

의왕 왕송호수 둘레길 걷기

by 어우렁 2021. 12. 19.

 

의왕 왕송호수 둘레길 걷기

 

0. 일시 : 2021년 12월 10일 금요일

    경기 의왕시 초평동에 있는 왕송호수는 황구지천 상류에 있는 제방길이 640m, 높이 8.2m,

    만수 면적 0.96의 호수로 이름은 수원군 일광면의과 매송면의 ‘송’ 자를 따서 붙여졌다.

    19481월에 준공되었으며, 인공호수로 2014년까지는 공식 명칭이 왕송저수지였지만,

    2014년 제3차 국가지명위원회에서 현재 이름으로 바꿨다.

 

왕송호수 주변은 철도특구로 지정되어 있다는 기념탑이 세워져 있고~~~

그 옆에 평화의 소녀상도 있다.

좀 걸어가면 의왕 조류 생테 과학관도 있는데 입장료를 받는다.

과학관 앞 호수에는 뱃사공의 노 젓는 모습이 인형으로 만들어져 있다.

이제 의왕 왕송호수 둘레길을 걸어보기로 한다.

호수 주변에는 레일바이크가 운행되고 있으며 꼬마열차도 운행된다.

레일바이크를 타고 호수를 한 바퀴 도는 것도 색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줄 것 같다.

호수의 풍경을 담고~~~

철도 교량 옆 다리를 건너~~~

왕송 생태습지 안내문과~~~

왕송지구 농엽용수 수질개선사업 안내판을 촬영하고는~~~

생태습지가 있는 곳으로 걸어간다.

습지 안에는 물레방아와 쉼터가 있어~~~

추억 한장 남기고~~~

습지 안을 걸어 다녀 보는데~~~

나무 밑에 무슨 물체가 움직이여 잘 살펴보니~~~

보기 힘든 물닭이 돌아다니고 있다.

습지 주변에는 물닭과 물오리가 많이 놀고 있으며~~~

풍경 좋은 곳에서~~~

왜가리 한마리가 먹이를 노리고 있다가~~~

사람의 인기척에 비상을 한다.

주변 나무에는 또 다른 왜가리가 휴식을 취하고 있다.

호수변을 따라 걷다 보면~~~

풍차 모형도 만들어 놓아 또 다른 볼거리를 만들어 놓았다.

천막이 있는 곳은 쉼터로 레일 바이크를 타다가 ~~~

이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정거장으로 매점과 간이음식점과 카페가 있다.

커다란 모형 카메라가 시선을 끌고~~~

우리는 철로 옆길을 따라 길을 걷다가~~~

주민들을 위한 운동시설들을 만나는데 중간중간에 이런 시설들이 제법 있다.

다시 테크 길을 걸으면서~~~

군무하는 철새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다.

정자를 지나면서~~~

사람이 다가가도 날아가지 않고 도도히 앉아 있는 왜가리의 모습을 담고는~~~

수문 앞을 지나고~~~

왕송 호수 둘레길이라는 표시판을 지나~~~

레일 바이크의 속도를 마음껏 내어 속도를 측정하는 곳을 지나면서~~~

호수 뚝길을 걸어가는데~~~

유난히 많은 물닭들의 모습에 앵글을 맞추어 본다.

철로는 호수 위로 달리고~~~

우리는 메타세콰이 나무길 옆을 지나~~~

나무 테크 길을 걷는데~~~

메타세콰이 나무가 호수에서 자라는 것이 신기하여 자세히 살펴보았더니~~~

메타세쿼이아 나무를 이식할 때 이식하는 그대로 물에 빠뜨려 놓아 자연적으로 자라게 했다.

이제 벚꽃 나무길을 걸으면서~~~

운동장과 스카이레일 타는 탑을 촬영하면서~~~

습지에 있는 조형물에서 더우렁님의 모습을 담고~~~

습지를 촬영하고는~~~

다시 둘레길로 나와 의왕 철도특구라는 열차가 있는데 잠겨있어 용도는 모르겠다. 

이제 꼬마열차와 레일바이크를 타는 곳에 와서 약 5km 정도의 왕송호수 둘레길 걷기를 마감한다.

0. 여기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