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우포늪을 걷다.

 

창녕 우포늪을 걷다.

 

0. 일시 : 2021년 11월 28일 일요일

    오래전부터 가고 싶었던 우포늪을 내가 알고 있는 산악회에서 간다고 하여 참석하였다.

    우포늪은 담수면적 2.3 km2, 가로 2.5㎞, 세로 1.6㎞로 우리나라의 최대 자연늪지이다.

    우포늪은  한반도가 생성될 시기 약 1억 4000만 년 전에 생성되었으며 1997년 7월 26일

    생태계 보전지역 중 생태계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고 다음 해 3월 2일에는 국제습지

    조약 보존습지로 지정되었다. 1997년의 조사에 의하면 342종의 동식물이 조사되었으며

    2011년 1월 13일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 제 524호로 등록 재지정했다.

 

우포늪 대제방에 있는 우포늪 표시석에서 더우렁님.

우포늪 주차장에서 차량을 세워놓고 우포늪 소공원에서~~~

이런저런 모습을 촬영하고~~~

우포늪 가는 길로 들어선다.

우포늪 있는곳에 도착하여 대제방 방향으로 한 바퀴 돌아 제1 전망대 방향으로 돌아온다.

우포늪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데~~~

많은 새들이 먹이 활동을 하고 있다.

대제방에 있는 망원경으로 새떼들을 구경하고~~~

대제방 위를 걸으면서 주변 모습도 앵글에 담고~~~

자전거 도로가 끝나는 대제방 끝나는 지점에서~~~

잠수 도로를 지나~~~

산책로를 걸으면서 옛날 사람들이 사용했던 물두벙을 촬영하고~~~

다시 사지포 제방에 올라가 길을 걸으며 습지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다. 

삼거리에서 마을길로 가는 일행도 있지만 ~~~

우리는 숲길을 따라 가기로 하였다.

늪지대만 보고 걷다가 숲속을 걸으니 또 다른 기분이 들고~~~

멋진 나무도 있어 추억을 남길수도 있어 좋았다.

주매제방 방향으로 길을 잡는다.

간이 쉼터인 정자를 지나~~~

주매제방을 걸으면서 ~~~

우포늪의 풍경을 카메라에 담는다.

주매제방을 지나 마을길로 들어서 송신탑 있는 곳에서 산으로 올라가면 제2 전망대와 ~~~

목포제방으로 가는 길이고 우리는 마을길을 돌아 왕버들 군락지가 있는 목포를 보기로 하였다.

얼마간 걸어가니 이정표가 나오고 우리는 우만제방 방향으로 길을 잡고 가며~~~

목포늪의 풍경과 ~~~

왕버들의 나무의 모습을 앵글에 담는다.

나무 테크다리를 건너~~~

우만 제방을 걸어가면서 ~~~

목포의 모습을 담고~~~

다시 다리를 건너~~~

목포제방으로 향해 가는데~~~

늪 안에 있는 왕버들 나무가 멋진 풍경을 만들어 내고 있어 카메라에 담았고~~~

목포재실에 도착하였는데 무서운 개 두 마리가 길목을 지키고 있어 안에는 못 들어가고~~~

목포재가 무엇인지 안내문을 촬영하는 것으로 대신하였다.

송신탑 있는 곳에서 숲길로 온 일행들은 저기 목포 재방을 지나 우리와 합류한다.

우포늪이 생활터전 있었던 원주민들이 사용했던 늪 배가 홀로 풍경을 만들어 주고~~~

우리는 출렁다리로 가는 방향을 포기하고 징검다리를 건너~~~

쪽지벌로 흘러 들어가는 개천을 촬영하고는~~~

널따란 갈대숲을 지나면서~~~

목포제방 쪽 우포늪을 촬영한다.

옛날 농업용 취수탑을 지나~~~

따오기 복원 사업소를 지나고~~~

멋진 고목나무에서 쉬고 있는 더우렁님의 모습을 담고는~~~

탐조대 정자도 같이 담아본다.

마지막으로 우포늪 제1 전망대 앞을 지나면서 전망대 위로는 올라가지 않고

원점으로 회귀하여 우포늪 생태관을 둘러보았다.

0. 여기까지 입니다.

    우포늪은 풍경이 아름다운 곳이다. 둘레길을 돌으면서 비슷하면서 나름 톡특한 풍경을

    만들어 내는 것들이 많아 이곳에 전부 올리지 못하고 별도로 풍경 코너에 "우포늪 풍경"을

    올려 놓았으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