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호와 모래톱 공원 걷기
0. 일시 : 2021년 12월 22일 수요일
안성천 하구에 있는 담수호로, 저수량은 1억 2천만 톤이다. 충남 아산과 경기도 평택 사이에
방조제가 만들어지면서 생겨난 인공 호수다. 호수 주위로 끝없이 이어지는 목조 수변데크를
걸으면서 모래톱 공원까지 걸을 수 있으며 호수도 감상할 수 있고 호수 주변에 있는 여러
조각품들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장소이다.
평택호 관광 안내소
평택호 주변 안내도
관광 안내소에서 모래톱 공원까지 걷기를 시작한다.
조형물이 그 뒤에 보이는 다리의 모습이 비슷한 것 같다.
모래톱 공원까지 그리 먼거리는 아니지만 왕복을 하여야 한다.
벚꽃 모양의 아치가 있는데 이것이 끝나면 ~~~
별빛 사랑이라는 사각 아치가 이어지고 ~~~
길가는 중간에 쉼터가 있는데~~~
해금 모양을 만들어 놓은 의자라고 한다.
그러고 보니 이곳이 경기 둘레길의 일부인 평택호 소리길이다.
이번 의자는 좀 특이한데~~~
안내문을 읽어보니 상모놀이하는 동작이라고 한다.
뱃머리 전망대에 도착했다.
전망대에 올라가보니 사실상 전망대 역할은 못하는 것 같고~~~
난간에서 바라다 보는 것이 더 좋을 듯하다.
이곳의 쉼터는 해금을 모티브로 만들어 놓았다고 하며~~~
원래 이곳은 갈매기 나루터라고 하였으며 인근에서 매년 풍어제도 올린다고 한다.
이번에는 돌고래가 춤을 추는 아치길을 걷는데~~~
멋진 요트 한 척이 있고~~~
조그마한 보트 계류장도 있다.
다시 여러 모습의 아치를 걸으면서~~~
작은 쉼터를 만나는데~~~
8 음표 쉼터라고 한다.
물고기와 나비의 화려한 모습을 보면서~~~
모래톱 공원에 도착하니 여러 모습의 조형물들이 소개되어 있다.
모래톱 공원에는 여러 모습의 조형물들이 많이 있는데~~~
하모니라는 조형물과~~~
컨테이너 박스를 이용한 조형물도 있으며~~~
상모 돌리는 모습과~~~
책 모양의 조형물 ~~~
반지 모양의 조형물이 있으며 ~~~
길 건너편에는 평택호 미술관이 자리 잡고 있다.
다정한 한 연인들을 카메라에 담고~~~
마지막 남은 조형물들을 감상하고는~~~
피아노 조형물 옆에서 자세를 잡아 보았다.
황포 돛배를 카메라에 담고는 ~~~
조금 더 길을 걸어~~~
모래톱 공원 끝까지 도착하였다.
평택의 둘레길 섶길 안내표시판을 따라 ~~~
해초 기념비를 앵글에 담고~~~
몇 점의 조형물을 더 담고서~~~
평택의 유명한 자동차 극장을 보고는 다시 평택호 관광안내소 주차장까지 되돌아간다.
0.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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