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100대 명산 1 - 2
강화 마니산 이야기
(장노시방 오백 일곱 번째 산 이야기)
0. 2022년 11월 10일 목요일
아주 오랜만에 강화 마니산(472m)을 찾았다. 2007년 9월 29일 집 사람하고 산행하고는 오늘
15년 만에 방문이다. 그때는 단군 길로 올라가 계단길로 내려왔는데 오늘은 함허동천 길을
선택해 계곡길로 올라갔다가 능선길로 내려왔는데 의외로 길이 험하고 멋진 산행을 하였다.
함허동천 주차장에 차량을 세워두고 올라가 ~~~
매표소에 도착하였는데 본인은 경로라 무료입장을 하였다.
매표소를 지나 어느 정도 올라가 ~~~
삼거리 길에서 좌측으로 올라가 우측으로 내려올 예정이다.
좌측 길은 계곡길로 포장된 도로를 얼마간 올라가면 ~~~
마니산 들머리를 만난다.
들머리에 있는 등산로를 확인하고 ~~~
여러 안내 표시판에 있는 이야기를 카메라에 담고 ~~~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한다.
어느 정도 올라가면 또 삼거리가 나오는데 정수사 가는 길은 돌아가는 길이라 ~~~
우측 길로 바로 올라가는데 제법 길이 가파르다.
계곡으로 올라가면 좌측으로 보이는 능선은 정수사에서 오는 능선 길이다.
바위 너덜길을 오르다 보면 ~~~
태그 계단을 만나고 ~~~
새의 머리(?) 모양을 한 바위를 보게 되며 ~~~
또 한 번 삼거리를 만나는데 내려올 때 가야 할 능선길이 여기서 갈라진다.
다시 긴 계단을 오르면 ~~~
좌측 절벽 구간을 밧줄로 막아 놓은 곳을 지나게 되며 ~~~
본격적으로 암반을 타는 구간을 만나고 ~~~
새로 만든 지 얼마 되지 않는 테크 계단을 올라가 ~~~
전망대에서 발아래 모습을 앵글에 담는데 ~~~
해모가 끼여 잘 보이지가 않는다.
함허동천의 본격적인 바위길은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보호대가 없었을 때에는 산행이 무척 위험하고 스릴이 넘쳐를 것 같다.
바위에서 자란 소나무를 보호해 놓은 곳에서 나의 모습을 남기고 ~~~
다시 바위를 타며 산행을 계속한다.
멀리 마니산 정상이 보인다.
바위를 타고 가면서 모진 바람 속에서도 멋지게 자란 소나무가 있어 카메라에 담고 ~~~
풍경 사진도 한번 찍어 보았지만 역시 시야가 잘 안 보인다.
참성단 중수비가 있는 곳을 지나게 되는데 ~~~
조선 숙종 때 중수비를 만들어 놓았다고 하는데 ~~~
오랜 세월 비바람에 많이 손상되어 글씨가 잘 보이지 않는다.
이제 마니산 정상에 도착하여 ~~~
변치 않은 정상목에서 15년 만에 만남을 갖고 ~~~
참성단으로 향 한다.
참성단에 관한 이야기를 읽고 ~~~
문이 잠겨 들어갈 수 없는 참성단을 앵글에 잡아보고 ~~~
건너편 산불 감시초소와 마니산 정상의 모습을 담고 ~~~
다시 돌아가야 할 칠선녀 계단이 있는 바위산 봉우리를 촬영한다.
이제 왔던 길로 다시 되돌아가면서 바위와 소나무가 특이하게 세워져 있는 곳을 지나 ~~~
삼거리에서 능선 코스 방향으로 길을 잡고 가면 바로 마루터에 있는 소나무 두 그루를 만나고 ~~~
두세 차례 짧은 나무 계단과 능선을 타고 내려가다 보면 ~~~
바위 있는 이곳을 만나게 되는데 여기서 다시 낮은 산 하나를 넘어야 한다.
이빨 바위의 모습을 촬영하고 ~~~
또 다른 바위 모습을 촬영하면서 ~~~
낮은 산을 넘어 계속 내려가면 ~~~
함허정을 만나고 여기서 조금 더 내려가면 처음 만나던 삼거리를 만나면서 산행은 마감하게 된다.
0.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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