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여행 106
가거도 독실산과 섬등반도 이야기
(장노시방 오백 쉰두 번째 산이야기)
0. 20234년 3월 31일 일요일
일요일 아침 홍도를 떠나 이번 여행의 마지막 장소인 가거도로 향했다. 가거도는
두 번째 방문인데 이번에는 신안군에서 가장 높다는 독실산(639m)을 산행하고
관광지를 둘러 볼 계획인데 시간에 쫓겨 산행은 독실산 입구까지 택시로 이용하였다.
독실산 입구에 있는 표시석을 촬영하고 ~~~
철문을 들어서 ~~~
바로 산행을 시작하였는데 ~~~
주변에는 가옥도 있고 ~~~
우리가 지나쳐 온 마당은 무슨 관사 같기도 했다.
독실산 정상까지는 계단으로 이어졌고 ~~~
이곳이 아닌 다른 등산로를 이용하면 산 거머리를 주의하여야 한다.
올라가다 보면 섬등반도나 등대로 가는 길이 있는데 ~~~
하산 시 이곳을 이용하여 섬등반도로 가는 분들도 많이 있다.
아직 이마에 땀도 나지 않았는데 전망대가 나오고 정상에 도착한다.
전망대에서 주변 풍광을 카메라에 담고 ~~~
정상에서 인증사진을 찍었다.
이제 부지런히 내려와 ~~~
섬등반도로 이용을 하였다.
섬등반도 입구에는 붉은색 송년 우체통이 있으며 ~~~
우체통을 세운 의미를 새겨 놓았다.
섬등반도는 섬 끝자락에 큰 바위 세 개가 나란히 붙어서 ~~~
봉우리 세 개를 만들어 놓았는데 ~~~
그 위에 전망대와 산책로를 만들어 놓아 ~~~
그 위를 거닐면서 섬 주변을 구경하는 것이 좋아 ~~~
많은 관광객들이 독실산이나 등대보다 우선시 찾는 곳이 되었다.
첫 번째 섬등에 올라오면 무인 등대가 보이고 ~~~
두 번째 섬등 위에 있는 전망대가 보인다.
대 숲을 지나 ~~~
두 번째 섬등으로 가면서 산책로에서 나의 모습 남겼는데 시설물이 많이 파손되었다.
산책로를 걸으면서 ~~~
섬 주변을 촬영해 보았고 ~~~
나의 모습도 담아 보았다.
세 번째 섬등으로 가면서 ~~~
독립문 바위에서 낚시하는 모습과 ~~~
협곡의 모습 ~~~
그리고 내가 걸어왔던 길의 모습을 담고 ~~~
다시 바닷가로 눈을 돌려 ~~~
몇 점의 사진을 찍고는 ~~~
세 번째 섬등바위로 올라간다.
마지막 섬등에서 더 이상 갈 수 없는 곳에서 ~~~
나의 흔적 남기고 ~~~
다시 되돌아가면서 ~~~
못 찍은 풍광사진을 ~~~
더 촬영하고는 돌아와 ~~~
하산하는 길에 ~~~
옛날에 분교가 있던 자리에 책 읽은 소녀상과 "공산당이 싫어요"를 외친
목 없는 반공소년 이승복 군의 동상을 촬영하고는 ~~~
섬등반도를 떠나면서 차 안에서 섬등반도의 모습을 촬영하였다.
0.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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