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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나들이/3부.길에서 추억을 만들다.(22, 6, 1.~

청주 상당산성 걷기

by 어우렁 2023. 4. 2.

길에서 추억을 만들다. 20

청주 상당산성 걷기

 

0. 일시 : 2023년 3월 25일 토요일

       올해 들어 처음으로 청주로 차박을 떠나 그 첫 여행지로 상당산성을 잡았다.

       상당산성은 우리나라에서 온전히 모습을 갖추고 있는 몇 안 되는 산성중 하나로

       제법 그 규모가 크고 잘 정비되어 있어  청주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곳이며 산책하기

       에도 좋고 휴식을 즐기기에도 좋은 곳이다.

 

공영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시키고 처음 시작하는 곳은 남문인 공남문에서 부터 시작한다.

성문을 지나는 곳에는 상당산성의 상상도가 그려져 있고 ~~~

산성에 관한 안내문이 있는데 처음 시작은 백제시대 때부터라고 한다.

성터로 올라가 ~~~

성벽 위에서 자세를 잡아보고 ~~~

성밖 아래를 바라보고는 ~~~

성벽 위 걷기를 시작한다.

성벽의 길이는 약 4.2km로 제법 시간도 걸리고 운동도 될 것 같다.

첫 성벽 서남 암문 위에 도착해 청주 시내를 촬영하는데 미세먼지로 시야가 좋지 않다.

서남 암문에 관한 이야기를 살펴보고 ~~~

암문의 모습을 촬영하고는 ~~~

실질적인 상당산성의 약도를 촬영하면서 나의 위치를 확인 한다.

다시 성벽길을 걸으면서 ~~~

청주 시내의 모습을 다시 한번 다른 각도에서 카메라에 담는다.

이정표도 잘 되어있고 ~~~

개나리도 활짝 피여 봄의 소식을 전 한다.

또 다른 성문이 보여 다가가 살펴보니 서문으로 미호문인데  ~~~

상당산성에는 동, 서, 남문을 포함 암문 두 개를 합쳐 총 5개의 문이 있다.

서문 옆 성벽에 올라가 자세를 잡아보고 ~~~

다시 성벽길을 걷다가 절벽 구간을 우회하여 ~~~

소나무가 절하고 있는 성벽길을 지나 ~~~

동문으로 향한다.

성벽길 위로 튀어나온 곳을 올라가 보니 ~~~

옛날에 포대가 설치된 곳이라고 안내되 있다.

포루 터에서 밖을 내다 본 풍경이다.

포루 터에서 내려가 ~~~

수구라는 곳에 도착하였는데 ~~~

성벽에 고이는 물을 밖으로 내보내는 시설로 옛날에도 과학적인 이치로 만든 것 같다.

또다시 성벽길을 올라가는데 ~~~

앞에 가던 사람이 성 안쪽 길로 올라가는 것이 보여 이상해 했는데 ~~~

나중에 알고 보니 성 안쪽 높은 곳에 ~~~

또 다른 포루 터가 있는 것을 보러 간 것 같다.

이제 내리막으로 내려가는데 ~~~

우측에 암문이 하나 있어 ~~~

살펴보고는 ~~~

나의 위치도 확인하여 보았는데 이제 남은 성벽 구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동문을 알리는 이정표가 있고 ~~~

동문이 보인다.

동문에 도착하여 안내문을 읽어 보고 ~~~

조금 더 내려가 ~~~

장수가 지휘했던 동장대를 만나는데 이름이 보화정이라고 한다.

보화정에 관한 안내문을 읽고 ~~~

성내 방죽이 있는 곳으로 내려와 ~~~

방죽 둑을 걸어 다리를 건너 ~~~

계단을 올라가면 ~~~

처음 출발했던 공남문을 만난다.

공남문에서 밑으로 내려가 ~~~

성문 통로에 있는 입체 조감도와 안내문을 읽고 상당산성 성벽길 걷기를 마무리한다.

0. 여기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