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추억을 만들다. 19
광릉 수목원 걷기
0. 일시 : 2022년 11월 16일 수요일
포천에 있는 광릉 수목원 조선시대 세조의 능이며 광릉숲은 능의 부속림이었다.
1983년부터 수목원 조성 및 산림박물관 건립을 했고, 1987년 4월 일반에게
공개되어 공원 및 산림욕장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면적은 1,118ha이며, 자연림을
비롯하여 6,044종의 식물과 4,142종의 동물이 서식하며, 천연기념물로 크낙새,
장수하늘소 등도 있다고 한다.
수목원 표시석은 산림 박물관 앞에 있다.
수목원의 전체적인 안내도이고 나는 좌측 둘레길을 걸어다.
광릉 수목원은 유네스코에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되어있다.
둘러보고 나오는 길에 돌탑이 있어 촬영해 보았다.
차량은 미리 예약하여야 주차할 수 있으며 주차 요금은 나갈 때 정산한다.
정문을 지나 다리를 지나면서 촬영한 가을 풍경이다.
다리를 건너면 좌측으로 어린이 공원이 있으며 작은 길도 있어 먼저 둘러보았다.
아이들을 위한 시설물들이 설치되어 있으며~~~
소로를 걷다 보면 ~~~
작은 습지도 있고 ~~~
나무 터널도 만들어 놓았다.
어린이 공원을 둘러보고 나와 큰길로 올라가다 보면~~~
이정표가 나오는데 나는 전나무 숲이 있는 곳으로 발길을 옮겨다.
이제 가을도 끝물이듯 단풍도 볼 품이 없고 나무도 쓸쓸해 보인다.
다시 큰길을 만나 걷다가 ~~~
남근석이 있고 ~~~
고인돌이 있는 곳에서 ~~~
숲 생태 관찰로를 선택하여 걷기로 하였는데 ~~~
작은 쉼터도 있고 ~~~
나무로 만들어 놓은 산책길은 분위기도 좋고 걷는 소리도 아주 좋았다.
얼마간을 걷다 보면 다시 큰길이 나오고 ~~~
이정표 있는 곳에서 육림호 방향으로 들어가면 통나무 카페도 있으며 ~~~
육림호도 보인다.
적당한 크기의 육림호는 떠나가는 가을빛이 역력하게 보인다.
육림호 앞에는 작은 습지 공원 사이로 테크 길도 있어 한번 걸어보고는 ~~~
육림호를 나와 전나무 숲 길을 걷는다.
전나무 숲 길을 걸을 때에는 솔향이 정말 좋다.
아마 강연이나 교육을 하는 작은 공연장 같은데 ~~~
옆에 작은 상자에는 수목원 둘레길 걷는 것 확인하는 스탬프 찍는 곳이 있다.
전나무 숲을 걷다 보니 길이 막히고 위로 올라가는 도로가 있어 따라 올라가 보니 ~~~
전에는 동물을 사육했던 빈 막사가 있고 ~~~
길가에는 떠나는 가을을 아쉬워하듯 단풍나무 한 그루가 붉게 타오르고 있다.
작은 전기차가 지나가는 것을 촬영하고 ~~~
곤충 사육장 옆을 지나 ~~~
산림 박물관 방향으로 길을 잡는다.
소로 길을 지나니 ~~~
옛날 모습의 원두막이 보이고 ~~~
백두산 고원지대에서 자라는 식물이 있다고 하는 곳에는 별로 보이는 것도 없으며 ~~~
그 아래 있는 작은 습지에는 ~~~
왜가리 한 마리가 식사 준비를 하고 있는 것 같다.
열대식물 자원 연구센터에는 정해진 시간에만 개방이 되어 볼 수 없었고 ~~~
산림 생물 표본실도 개방하지 않는다고 한다.
산림 박물관 앞을 지나 난대 식물 온실로 가고 산림 박물관은 별도로 올릴 계획이다.
보이는 곳은 사무동과 연구동이고 ~~~
그 옆에 있는 것이 개방된 난대 식물원 온실인데 ~~~
그리 크지 않은 곳에 ~~~
많은 식물들이 심어져 있는데 ~~~
그중에 희한 꽃이 있어 앵글에 담고 난대 식물원에 있는 노거수라는 나무에 관한 ~~~
이야기를 마지막으로 수목원 관람을 끝 마친다. 오늘은 실질적으로 광릉 수목원 반 만
돌아본 것이고 다음 기회가 되면 나머지도 돌아볼 계획이다.
0.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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