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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나들이/3부.길에서 추억을 만들다.(22, 6, 1.~

안양천 벗꽃길 걷기

by 어우렁 2023. 4. 16.

 

길에서 추억을 만들다. 22

안양천 벚꽃길 걷기

 

0. 일시 : 2023년 3월 31일 금요일

       벚꽃이 한창이라 가까운 여의도는 사람이 너무 많아 전철을 타고 금천구청역에서

       내려 구일역까지 안양천 벚꽃 구경을 하기로 하였다.

 

금청구청 역에서 내려 안양천 이용 안내판을 촬영하고는 ~~~

안양천 변 벚꽃 구경을 시작하기로 하였다.

안양천 변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데 ~~~

벚꽃 나무 밑에서 봄 나물을 깨는 아낙네의 모습에서 봄 냄새를 물씬 느낀다.

이쪽 둑에도 벚꽃이 만개되어 있다.

이제 안양천 변을 걸으면서 벚꽃의 장관을 앵글에 담고 ~~~

벚나무 길로 들어 선다.

벚나무 길은 안양천 제방에 심어져 있는 벚나무들이 ~~~

봄이 활짝 피여 많은 상춘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으며 ~~~

풍광도 아름다워 많은 사람들이 ~~~

이 시기에는 많이들 찾아든다.

안양천에서는 왜가리가 먹이를 찾고 있으며 ~~~

벚꽃과 함께 보이는 풍경이 다채롭고 멋져 감상해 보도록 하자.

이곳까지 벚꽃 거리를 감상하고 ~~~

다리를 건너 ~~~

광명시 쪽 제방 길을 걷기로 하였다.

이곳에는 어쩌다 목련 한 그루가 자리를 잡고 있어 시선을 잡는다.

안양천을 배경으로 촬영해 보고 ~~~

제방에 철 조각품이 전시되어 있어 ~~~

무엇인가 살펴보았더니 ~~~

기형도 님의 시들이 적혀있는 시비이었다.

어린 천사들도 나들이를 나왔고 ~~~

이정표도 있다.

이제 저 다리를 건너 구일역으로 가기로 하였다.

제방을 내려가니 ~~~

다리에 관한 안내글이 있는데 뱀쇠다리로 1930년경부터 다리가 있었던 곳이라고 한다.

구로 올레길에 관한 이정표를 촬영하고  ~~~

다리를 건너 ~~~

구일역으로 가면서 오늘 안양천 벚꽃 길 걷기를 마감한다.

0.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