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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레길/한라산둘레길, 제주 올레길

제주올레길 18-1구간(추자도 구간)

by 어우렁 2024. 5. 1.

 

제주올레길 18-1구간

(추자도 구간)

 

0. 2024년 4월 14일 일요일

          오늘은 제주 올레길 추자도 구간 18-1을 걷는다.

          18-2에 이어서 시작점은 추자면 사무소에서부터 시작하면 18-2 구간과 겹치는

          구간과 추자도 등대와 나바론 하늘길이 겹치는데 나바론 하늘길은 풍경 사진이

          많아 별도의 코너에 올려놓기로 하였다. 

 

18-1 구간 코스 안내도이다.

추자면사무소 옆에 최영장군 사당가는 길이 있다.

추자 초등학교 운동장을 지나면 최영장군 사당이 나오고 ~~~

최영장군 사당을 둘러보고 초등학교 체육관 옆길로 내려와 이곳에서 ~~~

봉골레산을 올라간다.

봉골레산은 정상비는 없고 정자가 있으며 ~~~

주변의 경관이 뛰어나고 ~~~

올라오는 길도 가파르지만 내려갈 때도 계단이 상당히 위험하고 가파르다.

바람까지 세차게 불어 계단 난간을 꼭 잡고 하산하면서 풍광 사진 찍는데 ~~~

저기 외딴 바위섬에도 정자가 있는데 올레길 하고는 별개의 장소이다.

영흥리 마을 풍경을 잡아보고 ~~~

나바론 하늘길을 지나 영흥리 마을길로 가야 하는데 등대로 방향을 잡고 가다가 ~~~

추자 등대를 만난다.

추자등대에 올라가 보았지만 등대 안의 모습은 볼 수가 없어  ~~~

주변만 촬영하고는 ~~~

송신소를 촬영하면서 ~~~

등대에서 내려오니 좌측에 등대 관리인의 관사가 있다.

도로 따라가면서 다시 추자 충혼탑 앞을 지나고 추자교를 건너와 ~~~

돈대산 가는 입구를 찾아 길을 가는데 ~~~

지금 걷고 있는 곳이 은달산 숲길이며 전망 터라 하고 ~~~

사자와 공룡이 있다고 하는데 닮은 사자와 공룡은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

희망공원이라고 하여 촬영하여 보았는데 ~~~

조각품 몇 점만 있어 공원이라고 하기에는 많이 부족해 보인다.

이제 본격적으로 돈대산으로 들어간다.

별로 높지는 않지만 무척 힘이 드는데 ~~~

이런저런 풍경을 감상하면서 가다 보니 ~~~

추자도 상수원지를 보게 되고 ~~~

산불감시 초소를 만나 자세 한 번 잡고 ~~~

잠시 더 걸어가니 돈대정이라는 정자를 만나고 ~~~

스탬프 찍는 곳과 정상석을 만나는데 ~~~

정상은 164m로 낮지만 섬이라 육지의 250m 고지가 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잠시 정상에서 신양항의 모습을 담고 ~~~

내려오면서 송신소를 지나고 ~~~

삼거리를 만나는데 여기서 우측으로 가면 바로 신양항으로 가는 것이고 직진을 하면

애초리 포구 쪽으로 돌아가는 것인데 원래 구간은 예초리 방향이라 ~~~

나는 예초리 방향으로 길을 잡고 추석산 소원길을  ~~~

걸어 넘어오니 ~~~

학교 가는 샛길이고 ~~~

엄바위 장승을 만나는데 ~~~

정말 신기하게도 생긴 바위덩어리이다.

이제 예초리 포구를 지나 ~~~

예초리 가정길을 가는데 ~~~

처음에는 포장된 길이지만 ~~~

어느 순간부터 산길로 변하면서 한참을 걸어 ~~~

다시 포장길로 나왔지만 이 포장길을 따라 ~~~

저 산을 넘어가야 한다.

포장길을 따라 걷다가 해변가에 십자가가 있는 것을 발견했는데 저곳이 아마도

이곳에서 순교한 황경한이라는 분이 갓난아기로 처음 발견된 곳인 것 같고 ~~~

산을 넘어오니 정말 성지가 있는데 황경한이란 분의 순교자가 묻혀있는 곳이다.

이곳에는 순교자 황경한이라는 분에 대한 자료가 있는데 량이 많아 별도의 코너에서

자세히 다루어 사진과 함께 올려놓기로 한다.

다시 추석산 소원길을 넘어가 ~~~

밭길로 걸어 나와 좌측에 모진이 해수욕장을 지나 도로 따라오면 ~~~

잠시 후 신양항에 도착해 처음 출발했던 18-2 표시석에서 기념촬영을 하면서 마감한다.

0.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