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둘레길 9코스

 

한라산 둘레길 9코스

 

0, 2024년 3월 22일 금요일

      한라산 둘레길 셋째 날 마지막 날로 오늘은 7, 8, 9코스를 걷는데 9코스부터 걷기로

      하였다. 오후에는 별도의 일정이 있어 오전부터 부지런히 3개 코스 20km를 마무리

      하고 오후에 다른 일정을 소화하고는 저녁 7시 40분 비행기로 귀경한다.

 

9코스 시작점은 한라 생태숲부터 시작한다.

숫모르편백숲길로 약 6.6km를 걷는 것으로 ~~~ 

한라 생태숲을 지나는데 생태숲에는 여러 정원들이 있다.

우리는 둘레길 이정표 표시 따라 걷기를 시작하고 ~~~

일부 정원 산책길과 겹치는 구간이 있는데 ~~~

작은 쉼터와 ~~~

나무다리를 지나 ~~~

길을 가다 보면 ~~~

한라 생태숲에 관한 전반적인 안내도가 나오는데 우리의 길을 살펴보면 ~~~

우리는 생태숲 외곽으로 돌아가는 것을 알 수 있다.

12 지신 나무를 지나면서 생각해 보는데 9코스는 둘레길 리본이 안 보인다.

분기점 이정표를 만나는데 우리는 절물 휴양림 방향으로 간다.

부드러운 흙길을 가다가 ~~~

첫 오르막을 만나는데 제법 올라간다.

오르막 위에 올라오니 부러진 고목이 나를 반기고 ~~~

멀리 송신탑이 보인다.

삼거리에서 조금 더 올라가 ~~~

개오리 오름에 올라가 보고 ~~~

나의 흔적을 남겨다.

길은 다시 내리막을 달리고 ~~~

노루 생태관찰원 방향으로 가는데 ~~~

편백나무가 울창하게 자라고 있는 곳으로 ~~~

이곳이 편백나무 숲길이다.

편백나무 숲 속 곳곳에는 쉼터를 만들어 놓았다.

편백나무 숲길을 얼마간 걷다 보니 ~~~

절물 자연휴양림에 관한 안내문이 나오고 ~~~

맷돌로 징검다리를 만들어 놓은 특이한 멋도 있다.

편백나무 숲길은 장생의 숲길이라 하며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산책로이다.

멋진 나무조각이 있어 카메라에 담고 ~~~

노루 생태관찰원 입구를 지나 ~~~

길을 가다 보니 ~~~

작은 들꽃들이 많이 피여있어 ~~~

네이버에 물어보니 복수초라고 한다.

장생의 숲길 입구를 나와 ~~~

목각 작품이 많이 만들어져 있어 살펴보니 ~~~

인근에 목각 전시장이 있지만 시간 관계상 그냥 지나져 ~~~

테크길 따라 내려가다가 ~~~

절물 휴양림 입구를 만난다.

입구에는 멋진 조각품이 세워져 있고 ~~~

입장료도 저렴해 누구나 좋은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만들어 놓았다.

이제 절물휴양림 밖으로 나오면서 9코스 일정을 마감하고 바로 8코스를 걷는다.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