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오어사
0. 주소 :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오어로 1
오어사 일주문 모습.
오어사 주차장에는 오어지 둘레길 출렁다리가 있다.
오어사의 전경
경내로 들어가는 작은 문을 통하면 ~~~
바로 맞은편에 보살 한분이 선캡을 쓰고 약수를 공양하고 있다.
우측에는 응진전이 있고 ~~~
좌측에는 법종과 북 ~~~
어고 와 쟁이 있으며 ~~~
동종은 1995년 저수지에서 발견되었다고 하는데 아마도 박물관에 있는 것 같다.
박물관에 들어가 보았다.
제일 먼저 동종이 보이는데 ~~~
보물로 지정된 저수지에서 발견된 종이다.
아주 오래된 삿갓이 있는데 ~~~
바로 원효대사가 사용했다는 귀중한 자료이다.
그밖에는 오어사에 관한 ~~~
여러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다.
오어사는 대한불교조계종 11 교구 본사인 불국사의 말사이다.
신라 진평왕 때 창건하여 항사사(恒沙寺)라 하였는데 ~~~
그 뒤 신라 고승 원효(元曉)와 혜공(惠空)이 함께 이곳의 계곡에서 고기를 잡아먹고 ~~~
방변(放便)하였더니 고기 두 마리가 나와서 한 마리는 물을 거슬러 올라가고 ~~~
한 마리는 아래로 내려갔는데, 올라가는 고기를 보고 ~~~
서로 자기 고기라고 하였다는 설화에 의하여 오어사라 하였다는 전설이 있다.
유적에 의하면 자장, 혜공, 원효, 의상의 네 분이 이 절과 큰 인연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칠성계원 유공비는 ~~~
사찰 운영에 공을 들인 불자들의 이야기를 기록한 것이고 ~~~
염불 계원 유공비는 ~~~
사찰 재정을 마련한 이야기를 적은 기록이다.
오어사 주변에는 북쪽에 자장암과 혜공암, 남쪽에 원효암, 서쪽에 의상암 등의 수행처가
있었으므로 이들 네 분의 조사와 행적을 연관 짓고 있다고 한다.
대웅전의 모습을 보고 ~~~
대웅전 안의 석가와 ~~~
법당 안 모습을 살펴보고 ~~~
대웅전의 안내판을 촬영하였다.
대웅전 앞에서 좌, 우 요사체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
가학루의 모습도 담아 보았다.
종무소 앞에는 배롱나무가 활짝 피였고 ~~~
삼성각을 촬영하면서 ~~~
원효에 관한 이야기를 담아 보았다.
돌담 위에 이런저런 모습의 불상들을 촬영하고 ~~~
산령각을 앵글에 담고는 ~~~
계단을 올라가 ~~~
오어사의 부도군 찾아 촬영하고는 오어사 여행은 이것으로 마친다.
0.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