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종대와 노구소
횡성 태종대는 치악산 국립공원 입간판 건너편에 있습니다.
이곳은 치악산 둘레길 4코스와 ~~~
3코스가 만나는 지점으로 ~~~
둘레길 들머리 옆으로 ~~~
태종대에 관한 입간판이 있고 ~~~
계단을 올라가면 ~~~
비각이 있는데 이곳에 주필대라는 비석이 있습니다.
안내판에는 주필대가 태종대로 바뀌어 불린 이유가 적혀 있으며 ~~~
태종대 누각 안을 들여다 보고 ~~~
주필대라는 비석을 촬영해 보고 ~~~
비각 앞에 주필대가 원래 있던 자리를 촬영하면서 ~~~
주변을 촬영해 보았는데 ~~~
태종대 밑으로는 계곡물이 흐르고 있으며 경관이 수려합니다.
태종대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
노구소라는 곳이 있는데 ~~~
개천이 흐르는 작은 물 웅덩이로 이곳 주민이 이곳을 노구소라고 하는데 ~~~
확실한 안내판이 없어 알 수 없고 노고소 다리를 지나 ~~~
노구소 사당에 들려 보기로 하였습니다.
노구소 사당은 태종 이방원의 스승이 왕을 만나기 싫어 노인에게 거짓말을 부탁하였는데 ~~~
노인이 거짓말을 하고 후에 그분이 왕이라는 사실을 알고는 물에 투신하여 죽게 되어 ~~~
그곳을 노구소하였고 하고 왕이 이 사실을 알고 노인의 사당을 짓게 하여 ~~~
매년 제사를 지내게 하였으며 훗날 지역민들이 ~~~
사당옆에 동상과 부조를 만들어 지역의 명소로 만들고 ~~~
충과 효 그리고 예를 가르치고 배우는 ~~~
장소로도 이용되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잡초만 무성합니다.
돌아오는 길에 노구소교 앞에 홍살문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한 장 찍어 보았습니다.
0.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