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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터어키, 이집트.

이집트 여행 합세슈트 여왕 장제전

by 어우렁 2025. 3. 19.

 

이집트 여행 합세슈트 여왕 장제전

 

0. 여행기간 : 2025년 2월 18일 ~ 2월 26일

 

합세슈트 장제전의 모습

이곳에서 전기차를 타고 장제전 앞까지 이동을 한다.

장제전에서 1시 방향으로 옛날 모스크가 있는데 그곳까지는 가지 않는다.

전기차를 타고 장제전 앞에 도착을 하면 ~~~

나무뿌리만 있는 곳을 보호 관리하고 있는데 이 나무가 합세슈트 여왕이 지금의

소 말리 지방과 새로 무역의 길을 열면서 가져온 나무라고 한다. 

장제전 입구 양 옆으로는 ~~~

스핑크스가 세워져 있는데 얼굴 부분이 많이 훼손된 것도 있다.

합세슈트 여왕은 고대 이집트 18 왕조의 여왕(재위 : B.C. 1501~1480)으로 ~~~ 

토토메스 1세의 딸이며 이집트 최초의 여왕이다.

합세슈트 장제전 옆에는 붕괴된 건물이 있는데 이곳은 투트모스 3세의 장제전으로 

합세슈트 장제전보다 더 크게 지워지만 지진으로 무너졌다고 한다.

합세슈트 여왕은 나라 안의 정치에 힘을 기울여 시나이 광산을 채굴하였고  ~~~

지금의 말리 방향으로 새로운 무역을 시작하여 경제를 살렸으며 ~~~

안으로는 델 에르 바프리 언덕의 경사를 이용하여 3단의 대 하트셰프슈트 신전을 ~~~

 건설하였는데 평화주의의 여왕으로 알려져 있다.

합세슈트 여왕은 남편 투트모스 2세가 죽자 아들 투트모스 3세가 어린 나이에 ~~~

파라오가 되자 본인이 섭정을 하면서 막강한 권력을 휘둘러 ~~~

파라오로 등극하였는데 당시 여자는 왕이 될 수 없는 문화에서 ~~~

권력의 욕심으로 턱수염을 하고 가슴을 내놓고 본인도 남자라고 하며 다녔다고 한다.

합세슈트 파라오 시절에 혼란했던 시국이 안정되고 경제가 발전하여 ~~~

주변에 호평을 받았으며 결국 공식적인 파라오에 임명되어 이집트 최초의 여왕이 되었고 ~~~

합세슈트 여왕 사후에 아들 투트모스(토토메스) 3세가 이집트 역사상 가장 큰 제국을 세워다.

합세슈트의 장제전은 장례를 위한 곳으로 무덤과는 별개로 떨어져 있다.

합세슈트는 오페르 축제과 계곡 축제을 하였는데 ~~~

오페르 축제는 카르낙 신전과 룩소 신전 사이를 가마 행렬을 하는 것이고 ~~~ 

계곡 축제는 카르낙 신전에서 합세슈트 장제전까지 가마행렬을 하는 것이다. 

그 이유는 왕과 신의 관계를 강화해 왕권의 정당성을 지켜주기 위함인데 ~~~

아마도 파라오가 될 수 없는 여자가 파라오가 되어하는 행사라고 생각된다.

3층 규모의 장제전 3층에 올라가면 ~~~

제일 안쪽에 지정소라는 곳이 있는데 천정에 무수한 별들이 반짝이고 있으며 ~~~

벽에도 많은 벽화가 그려져 있는데 ~~~

일부 손상된 부분도 많이 있지만 ~~~

하늘의 별과 일부 벽화는 오랜 세월에도 그대로 원색을 보여주고 있다. 

머리 없는 거상을 촬영하고 ~~~

지정소를 빠져나오는데 ~~~

또 다른 머리 없는 거상이 세워져 있는데 ~~~

주변 벽면애 화려한 부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제 지정소를 나와 ~~~

장제전의 또 다른 곳을 관람하는데 ~~~

곳곳에 여왕의 이야기가 있다.

합세슈트 여왕은 암소의 젖을 먹고 자라다고 하며 ~~~

하토르 여신의 화신으로 생각한 여왕은 ~~~

본인은 신의 자녀이며 ~~~

왕위가 정당하다고 생각한 것 같다.

장제전의 벽화를 설명하고 있는 안내판을 촬영해 보면서 ~~~

사랑과 미의 여신인 하토르 여신은 ~~~

역대 이집트 왕비들이 믿고 섬겼던 여신으로 아마도 합세슈트 여왕도  ~~~

본인이 하토르 여신이 분한 것으로 착각하고 여왕의 임기를 마쳤을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혹시 도움이 될지 몰라 이집트 상형문자를 올려 보았습니다.

0.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은 이집트 문명 박물관을 방문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