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와고택

 

 

묵와고택

 

0. 주소 : 경남 합천군 묘산면 화양안성길

1984년 국가민속문화재(현, 국가민속문화유산)로 지정되었다. 

조선 선조 때에 선전관을 역임하였고, 인조 때 영국원종일등공신(寧國原從一等功臣)으로

녹훈된 윤사성(尹思晟)이 세웠다고 전한다.

방문한 당일날에는 문이 잠겨 들어가 볼 수 었었는데 창건 때의 집터는 넓이가 600평이었고 ~~~

지기(地氣)의 윤덕을 입어 가업이 융성하여서 한때는 여덟 채나 되는 집이 들어차 있었고

그때의 규모는 무려 백 여 칸에 이르렀다고 한다.

지금은 그만 못하나 우람한 집이고 대문채는 5칸이며 가운데 칸이 솟을대문으로 열렸다.

반듯한 내정(內庭)이 있어 들어서면 왼쪽으로 산록에 자리 잡은 사랑채가 보인다.

문이 잠겨 이웃집으로 가서 담 넘어 보았지만 앞마당 모습만 조금 보이고 ~~~

사랑채나 본채의 돌출된 부분만 조금 보였다.

이웃집도 오래된 가옥이라 아마도 이런 모습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

이웃집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데 ~~~

문틀의 무늬가 오래전에 내가 보았던 ~~~

옛날 모습의 무늬이며 문고리도 친숙해 보인다.

세월을 이야기하듯 정원의 돌들이 무척이나 오래되어 보이고 ~~~

밖으로 나와 골목길을 걸으면서 ~~~

묵와고택의 겉모습을 촬영하고 ~~~

아쉽지만 묵와고택을 떠나 ~~~

인근 한식당에 들려 산채 비빔밥으로 점심을 먹고 다음 행선지로 떠난다.

0.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