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압지
안압지 전체 모형도 모습
입장 요금표와~~~
안압지의 안내판이 있다.
안압지에 들어서면~~~
넓다란 잔듸밭과 큰건물이 보인다.
제일 큰건물쪽으로 가면 안압지 복원한 내용이 금동판에 적혀있다.
큰 건물 주변의 안압지 모습
큰건물에는 안압지 발굴 당시 출토된 유물과 신라시대때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안압지 모형도를 구경하고~~~
건물에서 나와 뒷편 안압지 모습을 담고~~~
잔듸밭을 가로 질러 가는데 원래는 궁궐이 있던 터 였다.
입구 가까이 있는 건물은 월정교 복원 모형도가 있다.
건물로 들어가~~~
월정교의 모형도를 구경하는데~~~
유리관 안에 있어 빛이 반사되어서~~~
모습이 선명하게 찍히지가 않는다.
작은건물 주변의 안압지를 촬영하고는~~~
같이 동행한 작은형님과 한판 찍었다.
0. 안압지 소개
경주 안압지는 경주시 인왕동에 있으며 신라 왕궁의 후원(後園)으로 삼국통일을 전후한 시기에 조성되기 시작하여 674년(문무왕 14)에 완성되었다. 1975~86년의 발굴조사에 의해 유구가 밝혀졌는데 연못을 둘러싸고 있는 석축호안(石築護岸)과 서쪽 호안변에서 5개의 건물지가 발견되었다. 부정형(不整形)의 석축호안은 서쪽 호안선만 직선으로 되어 있고 나머지 호안은 굴곡이 심한 곡면을 이루고 있다. 입수구(入水溝)는 동쪽과 서쪽의 호안이 만나는 곳에 설치되어 있고 출수구(出水溝)는 북쪽 호안에 있으며, 연못 안에는 3개의 섬이 있다. 연못의 바닥에서 신라 왕족과 귀족이 썼던 일상생활 유물인 목선(木船)·목상(木像)·장신구·주사위 등과 불교미술품인 불상, 광배, '조로 2년'(調露二年:680)이라는 명문이 씌어 있는 보상화문전 등 다수가 발굴되어 번성했던 통일신라시대의 문화를 보다 총체적으로 복원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안압지는 한국조경사에서 통일신라시대 원지(園池)의 원형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