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왕방산에서 국사봉까지
(장노시방 예순 여섯번째 산 이야기)
왕방산 정상 표시석
왕방산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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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도중에 만난 아이들이 무척이나 멋있어 보인다.
많이 온것 같은데 아직도 700m 남았구나.
정상에 있는 일송정 모습이 정말로 아름답다.
정상비에서 한장 찍고~~~
정상에 제법 넓다란 공터가 있어 단체 등산객이 어울리기에 참 좋다.
건너편에 국사봉이 보인다. 왕방산과 같은 줄기 있지만 완전히 별개의 산과 같다.
왕방산 정상에 있는 안내판에서 온 거리와 갈 거리를 확인 하고~~~
정상에 있는 이정표. 이제 국사봉쪽으로 가자~~~
왕방산까지 동행한 등산객과 헤어지고 국사봉을 혼자서 같다.
철탑 옆길을 지나서~~~
사정없이 내려간다. 왕방산과 같은 줄기이나 국사봉은 처음부터 다시 산을 타야 한다.
마지막 이정표. 국사봉 방향이 없다.(국사봉 정상은 미군기지가 있어서 정식 등산로는 없다)
산악회의 꼬리표를 보고 방향을 잡고 간다.
아~~~무도 없다. 지금쯤 서울근교 산들은 얼마나 많은 사람들로 붐빌까? 행복하다.
그래도 공식 등산로는 아니지만 산악구조 안내판은 있다.
산등성이를 타고 오르기 시작한다.
바위 틈 사이길로 올르기도 하고~~~
또 산 언덕을 오르다 보니 ~~~ 헉 헉
국사봉 정상이 보이기 시작한다.
국사봉 정상에서 웃는 모습으로 사진을 찍어지만 무척 힘들게 올라왔다. 바지가 엉망이다.
국사봉에서 본 왕방산 모습
국사봉 정상에서 본 해룡산 모습
미군기지 정문 옆으로 등산로가 있다.
미군기지 후문으로 나오고 이도로를 따라 내려가면 우측으로 등산로가 있다.
산악회 꼬리표를 보고 길을 잡은다. 잘보고 가야 한다. 잘못하면 놓칠수 있다.
너무 한적해 무섭기 까지 하다.
경고판과 재해 안내 방송용 태양열 시스템
이제 사정없이 내려가기 시작한다.
정말 멋있는 소나무인데 80도 되는 비딸길에서 촬영 각도가 안나와서~~~ 안탑깝다.
7~80도 되는 비딸길을 사정없이 내려가고~~~
또 내려간다.
왜 이렇게 했을까? 소나무를 밑둥만 잘라 놓았다.
소나무 숲을 지나고 나니~~~
이길로 나오면서 왕방산과 국사봉 산행을 마치게 되었다.
깊이울(신곡)저수지 모습
잘 정돈된 길을 따라 나간다. 사유지 같다.
깊이울 계곡에는 이런 팬숀과 음식점이 무척 많다.
볼링 공으로 화단을 만든것이 이체롭다.
이도로를 따라 한참을 가야 한다.
심곡2리 마을 회관
깊이울 계곡에 있는 음식점 상호 광고 게시판
깊이울 계곡을 따라 내려온길을 표시해 보았다. 이제 포천으로~~~
0.깊이울 계곡 입구에서 슈퍼 짐차를 얻어 타고 포천 시내로 나와서 의정부가는 버스를 타고 의정부에서 다시 전철을 타고 집으로 귀가 했다. 생각치 않은 왕방산 산행있었지만 뜻밖에 좋고 유괘한 산행이였다. 대진대에서 왕방산에 오르면서 동행해준 일산에 사시는분과 과일을 나누어준신 여성 등산 객분 그리고 왕방산 정상에서 동동주와 인절미를 나누어 주신 포천 사시는 여성분들, 국사 봉 정상에서 만난 등산객분의 사진 촬영과 길 안내는 많은 도움이 된것에 대하여 이 지면을 빌려 감사 드립니다. 항상 좋은 산행 하시고 늘 건강 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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