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석골사
석골사는 작은 사찰이다.
석골사 입구에는 석골폭포가 있으며~~~
일주문이 없는 사찰은 ~~~
극락교로 올라가는 길이 있고~~~
승용차로 올라가면 작은 주차장에 동자승이 지키고 있는 약수터를 만난다.
극락교를 지나면서~~~
좌측 계곡으로 큰바위 밑에 작은 돌탑들을 정성드려 쌓아 놓았으며~~~
석골사 표시석을 입체적으로 멋지게 그려 놓았다.
돌계단을 올라가면~~
처마밑에 달려 있는 풍경이 현대적인 모습을 하고 있으며~~~
여느 사찰과는 달리 빨간 우체통과~~~
유리창에 적어 놓은 시 한귀절, 그리고~~~
문짝에 그려져 있는 그림과 글씨~~~
차 한잔을 권하는 푯말 등이 이채로우며~~~
의자에 앉아 있는 나무 인형까지 귀여워 보여 나도 살며시 옆에 앉아 추억 한장을 남겼다.
나무에는 나뭇잎보다 연등이 더많이 달려 있고~~~
아기옷을 입고 있는 작은 돌인형은 불우이웃돕기 자선모금을 하고 있다.
물레방아가 돌아가는 옆에는~~~
스님들이 참선을 하는 곳이 있고~~~
빵모자와 나비 넥타이를 메고 있는 돌인형 옆으로~~~
부처님이 시원한 계곡 약수물을 선사하고 있다.
산신각과 칠성각이 같이 작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며~~~
고목나무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 넣어주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멋지게 자리잡고 잇는 곳은 ~~~
본당인 대웅전 앞뜰이다.
예쁘게 핀 생화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나무담장에 걸려있는 사진틀을 훔쳐보고는 ~~~
석골사 뒷문으로 나가면 해우소가 있고~~~
해우소 뒷길로 가다보면~~~
영남알프스 억산과 운문산 등산 안내도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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