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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물따라 /사찰

북한산 화계사

by 어우렁 2016. 8. 26.

 

 

북한산 화계사

 

0. 소개

   조계사의 말사이다. 1522년(중종 17) 신월이 창건했고 1618년(광해군 10) 화재로 전소되자 흥덕

 대군의 시주로 도월이 중창했다. 그뒤 건물이 많이 퇴락하자 1866년(고종 3) 용선과 범운이 흥선

 대원군의 시주를 받아 중창했으며 이후로도 몇 차례의 중수가 있었다. 현재 당우로는 대웅전·

 명부전·삼성각·천불오백성전·범종각·보화루·학서루 등이 남아 있다. 대웅전은 팔작지붕 다포계로 

 현판은 당대의 명필 신관호의 필적이며 명부전의 현판과 주련은 흥선대원군의 친필이다.

 또 이 절에는 1898년 경상북도 풍기 희방사에서 옮겨온 대종과 북이 있다.

 

 

화계사 입구에~~~

 

템플스테이를 한다는 안내판이 있다.

 

입구 옆에는 각종 범어들이 적혀있는 쪽자들이 걸려있고~~~

 

작은 불교소품들을 파는 상점 뒤로는~~~

 

유명한 고승들의 공덕비와 부도가 자리잡고 있다.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큰 건물이 대웅전인줄 알았는데 예불 올리고 템플스테이

학생들의 강당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식당과 법당도 같이 있다.

 

큰 건물 옆으로는 450년되는 나무가 자리잡고 있고~~~

 

그 옆으로 올라가면 또다른 법당들이 있는데~~~

 

계곡을 막아 만들어 놓은 작은 연못 근처에는~~~

 

소원을 적어 놓은 곳이 있으며~~~

 

축원문이나 소원문을 쓰는 장소도 건너편에 자리잡고 있다.

 

축원등이 걸려있는 법당에는 많은 신자들이 불경을 올리고 있으며~~~

 

빛바랜 대웅전이 지나온 세월을 말해주듯이 색바랜 단청을 보여주며 위용을 잃지않고 있다.

 

대웅전을 돌아나오면서 절에 일을 보살펴주는 보살님들의 요사채를 카메라에 담으며~~~

 

그앞에 장식해 놓은 이국적인 소품들을 촬영하고~~~

 

물항아리 안에 있는 황금붕어를 자세히 보니 생물이 아닌 만들어 놓은 조각품 이다.

 

1898년 경북 풍에 있는 희방사에서 옮겨 놓은 대종과 북을 앵글에 담고~~~

 

화계사를 떠나면서 계곡의 풍경을 잡아본다.

0.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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