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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물따라 /서울, 경기

양평 세미원

by 어우렁 2016. 12. 13.

 

 

 양평 세미원

 

 세미원은 두물머리 옆에 있으며 양수역에서 걸어서 가도 된다.

 

세미원 담장에는 양평의 자랑 맑은물에 관한 선언문이 세워져 있다.

 

세미원에 들어서면 박물관 건물을 만난다.

 

연꽃 박물관이라고 하는데 겨울철이라 개방이 안되 있는듯 하다.

 

세미원 입구 모습이다.

 

불이문이라고 하여 사람과 자연이 하나라는 뜻이다.

 

관람료가 겨울철에는 할인된 금액으로 받는다.

 

입구 옆에는 작은 공원이 있는데~~~

 

많은 석상들이 서있는데~~~

 

제법 오래된 것들도 있어 ~~~

 

출처가 어디인지 사뭇 궁금하다.

 

입장권을 사와 기다리는 더우렁님과 함꼐 ~~~

 

입장하면서 입구에서 더우렁님 모습 한번 담고~~~

 

징검다리 있는 곳에서 나의 모습도 담았다.

 

징검다리를 밟으며 가다가~~~


요란한 도자기가 있는 쉼터가 있어 한컷하고~~~


요즘 국부로 추대받고 있는 초대 대통령의 어록이 적혀있는 간판이 있어 앵글에 담는다.


세미원의 명물인 항아리 분수대는 겨울철이라 운영을 하지 않지만 더우렁님 모습을 남겨다.


연꽃밭에 정자가 있어 카메라에 담고~~~


가까이 가보니 이곳에 있는 연꽃은 미국인이 개발한 연꽃들이라고 한다.


양평대교 밑을 지나며 보니 배다리를 하고 남은 배들이 놓여있고~~~


연꽃이 한창 필때에 멋진 모습을 연출하는 일심교가 있어~~~


지금은 허허벌판이지만 나도 한번 연출을 해보고~~~


전통 민속놀이장에 가서~~~


더우렁과 함께 활쏘기 시합을 하였는데~~~


무적해병 출신인 본인이 당연히 이겼다. 자세좋고, ㅎㅎㅎ


작은 돌탑들이 놓여있는 소원뜰을 지나~~~


겨울철이라 작동하지 않는 재미있는 분수대를 앵글에 잡아보고~~~ 


애련문을 카메라에 담는데~~~


한옆에는 심청이가 연꽃을 타고 을씨년스럽게 변한 연꽃 연못 한가운데에 피워있다.


두물머리가 아닌 거대한 용머리를 잡아보고~~~


곰돌이가 있는 물레방앗간을 지나~~~


세심로 길로 들어선다. 


세심로 길에서 더우렁님 한컷 찍어주고~~~


세심로가 끝나는 곳에 있는 사랑의 장소에서 둘만의 추억을 남긴다.


사랑의 연못이라는 곳을~~~


건너면서~~~


육십먹은 여자의 소녀같은 마음을 담아보고~~~


수많은 소원이 담아있는 분수대의 동전을 카메라에 잡아보고 ~~~


배다리로 가는데~~~


주변에는 배다리 안내문과 시한편이 적혀있다.


배다리 앞에서 더우렁님과~~~

 

나의 모습을 남기고~~~


주변에 있는 세미원에 관한 뜻풀이와~~~


배다리 역사를 앵글에 담아 본다.


배다리는 많은 쪽배를 연결시켜 만들어 놓은 다리로 지금의 부교와 같은 역활이다.


배다리를 둘러보고 추사 김정희의 하루방이 있다고 하여 살펴보니~~~


제주 유배중인 추사선생의 마음을 텅빈 돌하루방으로 표현 하였다. 


세한정이라는 곳이 있는데~~~


추사선생이 그린 세한도에 관한 이야기를 전시해 놓은 곳으로~~~


양평군에서 사업을 일구어 지금의 모습을 만들어 놓았다.


세한정에는 세한도의 모습이 있으며 그밑에는 세한도의 파란만장한 여행을 ~~~


그림으로 그려서 설명하고 있다.


세한정을 나와서 서약의 장에 글씨 한줄 쓰고~~~


조각공원에 들른다.


조각공원에서~~~


나의 모습도 조각해 보고~~~

 

조각공원을 빠져나와~~~


자전거 바퀴가 걸려있는 연꽃 연못을 지나~~~


어느 비닐하우스를 드려다 보니 시가 젓힌 현수막들이 걸려 있다.


커다란 항아리가 중심을 잡고 있는 정자를 지나~~~


수로를 지나고~~~


세미원으로 나가는 길에~~~


도깨비 석상이 있는 곳으로 가보니~~~


한반도 모양의 연못이 있고~~~


위에는 장군의 석상이 있는데 그옆에 남이장군의 시가 있어 남이장군의 석상인듯 하다.


시한수로 유능하고 훌륭한 장군이 젊은 나이에 역적으로 몰려 요절 한것이 애석하다.


그리고 광개토대웡비를 연상케하는 커다란 비석을 카메라에 담고 ~~~


세미원의 모든 관람을 끝마친다.

0. 여기까지 입니다.

     세미원 관람은 연꽃이 만발 할때 하는 것이 좋다.

      세미원 자체가 연꽃으로 만들어진 정원이라 더욱 그렇지만 한적한 계절에 찾아보는 것도

      그런대로 낭만이 있고 세미원에 간다면 꼭 두물머리를 둘러 보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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