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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물따라 /해외여행

대만여행(대만 국립 고궁박물관)

by 어우렁 2018. 3. 10.



대만 국립고궁박물관


0. 여행기간 :2018년 3월 5일 ~ 8일(3박 4일)


대만 국립고궁박물관 앞에서 어우렁


타이베이 국제공항에 도착하여 ~~~


가이드를 만나고 ~~~


점심을 먹으로 이동하였는데~~~


오늘 점심은 한국식 음식으로 고기찌게가 나왔는데~~~


여행일정중 먹어본 음식중 제일 괜찮은 식사였다고 말하고 싶다.


식사를 끝내고 첫일정으로 세계 4대 박물관중 하나인 대만 고궁박물관을 방문하였는데 ~~~ 


홀에는 손문선생의 동상이 있고 2층부터 각종 보물들이 자리잡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아래 세 유물들이 3대 중요 보물이라고 하는데 하나는 중국의 고대국가의 기록이 적혀 있으며    


하나는 옥으로 정교하게 깍아 만들어 놓은 물건으로 다산과 부자가되다는 전설의 유물 배추라고  


하며 나머지 하나는 돌이 중국사람들이 좋아하는 돼지의 동파육을 닮았다고 하여 중하게 여긴다.


여기서는 유물에 관한 상세한 이야기는 할 수 없고 유물사진을 구경하면서 대만에 관한 


과거와 오늘이 있기까지 역사이야기를 하며 유물에 관해서는 아는것만 토를 달기로 한다.

(육형석 = 동파석)


대만는 구석기 말기부터 사람이 살고 있었던 것으로 판명되나 기록이 없어 실질적으로 기록이 있는

 


17세기 명나라 말경 유럽 상인들이 찾아 오면서 기록되어 약 500년 정도의 역사라 볼 수 있다.


1624년 네덜란드 사람들이 타이완 앞바다에 잇는 작은섬에 들어와 상업지구를 건설 하였으며  


에스파니아, 지금의 스페인 사람들은 타이완 본토에 들어와 성을 쌓고 무역을 시작하고 있어


1642년 네덜란드가 스페인을 침공하여 타이완에서 몰아내고 산토도밍고성(홍모성)을 쌓아

(황제 앞에서 대신이 손들고 있는 물건) 


실지적인 타이완에 권력을 행사하다가 명의 장군 정성공에게 축출될때까지 38년간을 지배 했다. 


정성공은 대만에서 타이완 정씨왕국 혹은 명경왕국이라는 최초의 한족 정권을 수립한다.

(향로 = 사각안에 둥근 빈공간이 있고 그곳에 향을 피운다.) 


명경왕국은 3대에서 청나라에 패망하고 실질적인 청의 지배를 받다가 청일전쟁에서 패배한

(무덤에서 나온 부장품)


청나라가 일본에게 전쟁 보상금으로 타이완을 주자 그때부터 일본의 식민지가 되었다.

(죽은자의 목게 걸어주는 목거리와 귀거리) 


시모노세키조약(1895, 4, 17)으로 얻는 타이완에 총독부를 설치하고 50년간 만행을 저질러다. 


이후 일본패망으로 1945년 10월 25일 타이완과 펑우제도가 중화민국으로 돌아왔으나

(전설의 동물 비사 = 재물을 들어게 한단고 중국인들이 애장품으로 갖고 다님)


국민당과 공산당의 내전이 일어나고 결국에는 장개석 국민당이 공산당에게 패배하여 


타이완으로 패주하게 되는 사태가 생기였고 먼저 타이완에서 터전을 잡은 본성인(오래전에  


타이완으로 이주해온 한족)과 외성인(장개석 군대와 같이온 한족)간 앙금으로 인해 228사건


(1947년 2월 28일)이 발생되어 많은 희생자가 발생되는 민족적 비극사건으로 기록 되었다.


정치적으로는 중화인민공화국이 하나의 중국을 들고나와 중화민국은 국제적으로 가지고 있던 


모든 위치를 중화인민공화국에 빼앗기고 국제 미아가 되는 신세가 되었으며 우리나라도 1992년

(옛날 종이가 없을때 책)   


경제적 논리에 빠져 중화민국과 단절하고 중화인민공화국과 수교를 하겠되었으며 현재는


타이베이 외교 대표부가 나와 있어 비공식 외교 관계는 진행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는


약 20개국하고 정식 외교관계를 하고 있다.


이곳 고궁박물관에 있는 유물들은


장개석이 중국 본토에서 철수하여 타이완으로 패주 할 당시

(귀거리)


같이 가지고 온 유물들로 그 물량이 자그만치 60만점이나 돤다고 한다.



여러가지 낭설이 있지만


그중 한가지 낭설은

(옥으로 만든 병풍)


중국 본토에는 껍데기만 있고

(양귀비 상 = 당시에는 이런 여인이 미녀였다고 함)


알맹이는 이곳 타이완 고궁박물관에 다있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아래에 있는 도자기는 황제의 전용 용기라고 함)


이곳의 유물들은 엄청 많으며


우리가 볼 수 있는 것은 그리 많지 않다고 한다.


끝으로 대만은 우리나라 남한의 1/3분 정도의 크기이며


인구는 약 2400만 정도가 살고 있다.

(아래부터는 황후의 전용 도자기라고 함)


기후는 타이베이 있는 대북쪽은 아열대 기후이며~~~


남부(대남)쪽은 열대기후라고 생각하면 된다. 


대만은 필리핀파과 유러시아판이 만나는 곳으로


지진이 자주 일어나고

(황제의 목에 걸던 목거리들)


아직도 화산활동을 하는 곳도 있다고 한다.


대만에 거주는 민족은 거의 90% 이상이 한족이고~~~


원주민들은 10%도 안되는 적은 숫자이며


그들은 아직도 대다수가

(황후의 악세사리들)


산에서 사냥이나 농사를 지면서 살고 있다고 한다.


대만을 관광하려면~~~


시기적으로 9, 10, 11월이 좋고

(둥근 공안에 24개의 공이 들어 있다고 함)


여행사의 페키지 여행보다는

(아마도 이런 모양일듯 싶다.)


개인이 오는 자유여행이 좋으며~~~


천연적으로 멋지고 아름다운 관광지가 적어 


맛 기행을 떠나는 것이 좋을듯 하다. 

(사대부의 거실 모습)


대만은 우리나라와 닮은점이 너무많아 애정이 가고 한번정도 들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0. 여기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