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사
0. 여행기간 :2018년 3월 5일 ~ 8일(3박 4일)
용산사 표시석
용산사 인근에서 하차 하였는데 담장은 연등으로 포장되어 있지만~~~
가로변쪽으로는 연등이 아닌 여러종류의 등이 달려있어 우리하고는 틀리다는 생각이 든다.
길건너에는 용산사와 관계가 없는 것인지 모르겠으나 요란한 공작과 두루미가 장식도 되어있다.
용산사에 들어섰다.
용산사 앞마당에는 선녀와~~~
사슴의 조형물이 있는데 동화에 나오는 선녀와 나뭇꾼 이야기가 생각난다.
용산사 본당은 우측으로 들어가 좌측으로 나온다.
본당 건물 앞에서 자세한번 잡아보고~~~
주위를 살펴보니 법당 앞 마당에는~~~
시주 물품들을 차려놓고 ~~~
소원을 비는 사람들이 많았으며~~~
시주 물품은 먹는 것 부터 꽃, 향, 초 등 다체로운 물건들을 바치고~~~
커다란 청동화로에는 소원을 빌면서 향을 꼿아 법당 주변이 향냄새와 연기로 가득찬다.
용이 새겨져 있는 부조 옆에도~~~
꽃화분에 이름과 소망을 적어서 갖다 놓았다.
본당의 기둥은 아름다운 조각품을 연상케 하며~~~
법당 안을 살펴보니~~~
우리와 다른 부처님이 앉아 계시고~~~
옆에 있는 작은 건물에도~~~
삼국지에 나오는 관우신을 비롯하여~~~
당연히 이름을 알 수 없는 ~~~
많은 신들이 모셔져 있는 것이~~~
아마도 우리나라에 지장전이나 산신각, 칠성각등에 모신 같은 종류의 신들 인 것 같다.
복점을 보는 곳이 있다고 하여~~~
모녀가 복점을 집어 가이드에게 해설을 부탁하였는데 모두가 좋다고 한다.
나오는 길에 한글로 된 안내판이 있어 읽어보니 유교, 불교, 도교가 같이 융합된 사원이라고 한다.
모녀사진 한장찍고 용산사를 떠났다.
대만 야시장
대만은 먹거리는 세계적으로 알아주는데 특히 야시장 문화가 으뜸이다.
대만에서 가장 큰 야시장을 방문하였는데~~~
길거리 과일가게에 낮설은 과일이 있어 가이드에게 물어보니 이것은 석가이고~~~
빨간것은 연두라고 하며 푸른것은 대추라고 하는데 맛은 석가가 정말로 달고 맛있다.
대만의 유명 아이스크림 망고 아이스크림의 홍보용 캐릭터가 귀엽고 예쁘다.
대만에 있으면서 제일 맛있게 먹은 닭고기를 돈까지처럼 만들어 파는 치파이라는 튀김을
파는데는 사람들이 줄을 많이 서서 기다려 ~~~
구경 다하고 귀가 할때 사서 호텔에서 먹기로 하였다.
길거리 음식문화는 ~~~
어느 나라에 가든지 비슷비슷 하지만~~~
누구나 거부감없이 먹을수 있는 음식이 제일인듯 싶다.
이곳 야시장 한가운데에는 도교사원이 있어 많은 상인들이 언제든지 복을 빌러 올 수 있으며 ~~~
좁은 시장길은 구경하는 사람들과 먹으러 온 사람들이 뒤엉켜 난리가 났고~~~
매장에는 금방 만든 음식들로 손님들을 부르고 있다.
많이 본 것도 있지만 ~~~
생소한 것도 보여 ~~~
보는 즐거움이 있고~~~
솜사탕으로 예술에 가까운 물건을 만드는 것을 보며 신기하게 생각하기도 했다.
구운 소세지 하나 사먹고~~~
점포가 있는 곳으로 가보니~~~
작은 소품과~~~
유아용 용품이 귀엽게 자리잡고 있고~~~
우리나라 유원지에나 있는 선물타는 게임장도 의외로 많이 있다.
우리나라 처럼 방송에 나온 집이라는 광고하는 점포도 있고~~~
대만에 유명한 수제과자를 파는 곳도 있는데 우리는 내일 사기로 하였다.
한시간 넘게 시장을 구경하고는 다시 치파이 파는 집으로 와서 한마리 사가지고 귀가 하는데~~~
어디서 라이브 노래소리가 들려 살펴 보았더니~~~
스님이 노래를 부르며 시주를 받고 있고 우리를 위해 포즈까지 잡아준다.
0.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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