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응봉 사진기행문
(장노시방 삼백 여섯번째 산 이야기)
0. 2018년 6월 18일 산행
어우렁 홀로 좋은 사람들과 고성에 응봉(120m)을 산행 하였는데 원래는 해파랑길 49 구간
으로 도보여행 코너에 올려야 하지만 해파랑길은 언젠가 한번에 완주를 할 계획이라 오늘
내가 걷는 길 약 6km 정도는 응봉을 거쳐가는 구간이고 산높이에 비해 쉽지 않은 구간이라
산행 기행문으로 올리기로 했다.
거진항에서 하차하여~~~
주변에 안내판과~~~
오늘 내가 걷는 길의 일부 코스를 카메라에 담고~~~
명태축제하는 홍보사진도 함께 담으며~~~
거진항 주변을 촬영해 보니 바다안개가 엄청 심하다.
길건너로 이동하여~~~
가파른 계단을 오르기 시작한다.
두번의 가파른 철계단을 오르니 또다른 나무계단이 있고~~~
그곳을 오르니 넓은 평지가 나오고 조금 걸어가니~~~
바다안개로 고생하는 배들을 위하여 거진등대에서는 경고음을 계속하여 발생한다.
등대담을 지나~~~
얼마를 가니 조형물이 있는데~~~
소원의 등불이라는 조형물인데~~
등불이 파손된채로 방치되어 있어 소원이 이루어지지 않을 것 같다.
우리의 방향은 화진포 소나무숲 이다.
정자를 지나~~~
잘 만들어 놓은 산책길을 따라 가다보니~~~
심심찮게 조형물들이 놓여있다.
셀카로 사진한장 찍고~~~
고래가 있는 길을 자나니~~~
해맞이용 정자와 함께~~~
거진 해맞이봉이라는 비석 앞에서 자세를 잡아본다.
돌탑 옆을 지나~~~
12지신이 자리잡고 있는 쉼터에 도착하여~~~
그들의 모습을 담고~~~
옷의 자크 모양의 디딤돌을 지나~~~
얼마를 가다가~~~
쉼터가 있다고 하여 내려가 보니~~~
도로가에 조형물 하나가 세워져 있는데 저곳이 해오름 쉼터라고 한다.
다시 올라와 ~~~
길을 가다가~~~
이 조형물이 있는 곳 부터는 ~~~
포장된 도로를 따라 얼마간 걸어야 하고~~~
일행이 있는 곳에서 부터는 다시 숲길로 들어선다.
입구 안내판에서 우리가 걸어 온길을 확인하고~~~
숲길로 들어서 돌탑을 지나~~~
얼마동안 내려가다가~~~
임도를 가로질러 건너편 숲길로 들어간다.
잘못된 이정표를 확인하고는 길을 가다보니~~~
해맞이 사장교를 만난다.
자세한번 잡고는 ~~~
부지런히 길을 걸으면서~~~
게곡을 타고 흐르는 바다안개의 모습을 담는다.
얼마를 왔을까 정상을 만난 확인도장 찍고~~~
화진포와~~~
주변 경관을 잡아보는데~~~
바다안개로 인하여 더 멋진 모습을 담지 못해 아쉽다.
정상석 뒤면을 촬영하고는~~~
화진포의 성~~~
즉 김일성 별장이 있는 곳으로 발길을 돌린다.
잘 만들어진 길을 따라 내려가다가~~~
테크길을 걷고~~~
소나무 숲길을 걷다보니~~~
화진포의 성이 얼마 남지 않았다.
방어용 철조망 길을 지나~~~
소나무길을 지나고~~~
계단을 내려가니~~~
화진포의 성이 보인다.
화진포의 성은 김일성 별장이라 그런지 조망이 좋은 곳에 자리잡고 있다.
한국전쟁 당시 모두 파괴된 것을 우리군이 다시 건축하여~~~
오늘의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인데 ~~~
조망이 매우 좋다.
화진포 성을 올라가는 계단에는 옛날 김정일 동생과 함께 촬영했던 자리가 있어~~~
나도 그곳에서 촬여하여 보고~~~
옆에 있는 안내문도 같이 담았다.
화진포의 성을 떠나~~~
해변가에 있는 조형물들을 촬영하고는~~~
옛날 영국인 선교사들이 이용했다는 미니 골프장앞을 지나~~~
해변가로 나오니 바다안개가 그림처럼 오르고~~~
우리는 해변가를 따라 가며 감상을 하면서 ~~~
최종 목적지 해양박물관에 도착하여~~~
오늘 일정을 모두 마무리 한다.
0.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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