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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야기/산행 달력

2018년 산행 달력

by 어우렁 2019. 1. 1.

 

 

2018년 산행 달력

 

0. 2018년 1월 13일 좋은 사람들과 함께 어우렁, 더우렁 신년산행을 했다.

   정선에 있는 백운산 마천봉(1426m) 운탄고도가 있는 위치에 인접해 있다.

   실질적으로는 운탄고도를 걸으면서 너무 지루해 백운산 마천봉을 들려 운탄고도는 완주는

   못하고 마운틴탑에서 곤로라를 타고 하산하여 강원랜드로 내려와 귀경 하였다. 

백운산 마천봉 정상에서 어우렁 더우렁

0. 2018년 2월 9일 좋은 사람들과 함께 어우렁 홀로 산행을 다녀왔다.

   서산에 있는 가야산(678m), 석문봉(653m), 일락산(521m)을 산행 하였는데 가야산은 합천

   가야산이 유명 하지만 최근에 들어서는 서산 가야산 100대 명산에 포함 되면서 많은

   산꾼들이 찾는 산이며 서산 가야산은 잘 만들어진 등산로에 석문봉까지는 아기자기한 산세와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아 산행하는 동안 지루하지 않고 즐거운 산행을 할 수 있으며 하산길에

   유명한 사찰인 개심을 둘러보는 재미도 또한 좋다.

가야산 정상(678m)에서

석문봉 정상(653m)에서

일락산 정상(521m)에서

0. 2018년 3월 11일 좋은 사람들과 함께 산행을 다녀왔다.

   경남 거제에 있는 가라산(585m)을 새벽산행을 하였는데 밤길에 첫 등산로 입구를 찾지 못해

   알바를 조금 하였고 가라산 정상까지 계속해서 비탈길을 올라가야 하는 쉬지 않는 산행이였다.

가라산(585M)정상에서

0. 2018년 3월 15 좋은 사람들과 함께 산행을 다녀왔다.

   충남 논산에 있는 노성산(348m)을 더우렁과 함께 봄비가 오는 우중 산생을 하였는데 그나마 

   산이 높지 않아서 고생 덜하고 쉽게 산행을 할 수 있었고 노성산은 금강대도, 노성산성, 명재

   고택, 궐리사 등 볼거리가 많아 심심찮은 산행할 수 있는 곳이다. 

노성산 정상(348M)에서

0. 2018년 3월 27일 좋은 사람들과 함께 어우렁 홀로 걸었다.

    초도는 100가구 정도가 살고있는 제법 큰 섬이다.

     초도의 정상인 상산봉(339m)에 오르면 8부 능선부터 동백꽃이 피여있어 산꾼들을 즐겁게

     하고 정상에는 초도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할 수가 있으며 산행은 어렵지 않다. 

상산봉(339m) 정상에서

0. 2018년 4월 2일 좋은 사람들과 함께 산행을 다녀왔다.

   진해는 몇번 다녀왔지만 산행은 한번도 하지않아 이번에는 산행을 주목적으로 갔다.

   장복산은 덕주봉, 웅산, 시루봉을 포함해서 몇개의 산들이 진해를 병풍처럼 감싸안고 있어 

   조금은 길고 지루한 산행이 될 수 있지만 봄철이라 진달래와 벗꽃들이 눈을 즐겁게 했다.

장복산 정상(584m)에서

덕주봉 정상(602m)에서

웅산 정상(710m)에서

시루봉 정상(666m)에서

0. 2018년 4월 14일 산행

    오랫만에 마이산을 다시 찾았다. 2010년 4월 11일 마이산 산행때는 산행을 하며

    나봉암에서 인증샷을 하였는데 이번에는 암마이봉에 정상비가 세워져 있어 마이산

    둘레길을 걸으며 암마이봉(686m)에 올라 인증샷을 하고 내려왔다. 

암마이봉(686m) 정상에서

0. 2018년 5월 14일 산행

    홀로 포천에 있는 종자산(642.8m)을 산행하였다. 종자산은 5부 능선에 야외음악당

    같은 굴이 있으며 이굴에서 기도하여 아들을 낳아다는 전설이 생겨 종자산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종자산 정상에 오르면 북쪽으로 지장산, 금학산, 고대산등이 보이고

    중리저수지가 보여 조망권이 아주 좋다.  

종자산 정상(642.8m)에서

0. 2018년 5월 16일 산행

      오랫만에 어우렁 더우렁 같이 좋은 사람들과 진도 첨찰산(485m)을 산행을 했다.

    어제부터 오는 비는 서울을 벗어나 호남쪽으로 내려가니 빗줄기가 무척 가늘어져 산행하는데

    우산을 안쓰고 하게되어 무척 다행이라고 생각되다. 첨찰산은 산길도 좋을뿐만 아니라 풍광도

    뛰어나며 정상에는 서울로 올라가는 진도 첫 봉화대가 있어 산꾼들이 많이 찾는 산이다. 

첨찰산(485m) 정상에서

0. 2018년 5월 24일 산행

     어우렁 더우렁 둘이서 양평 물소리길을 걸으면서 알게된 꼬부랑산(279m)을 산행하기로 하였다.

   높은 산은 아니지만 부부가 나들이 겸 산행하기에는 딱 좋은 곳이고 서울근교 경비도 별로 들지

   않고 산도 육산이라 부부가 부담없이 여유있게 갔다오기 좋은 산이다.

꼬부랑산 정상(279m)에서

0. 2018년 5월 28일 산행

     어우렁 더우렁 둘이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 나주에 있는 금성산을 가기로 하였는데 현지에

   도착하여 산행을 하면서 알게된 것은 금성산은 일년에 한번 1월 1일 개방을 하고는 그후는

   금성산을 올라 갈 수가 없고 둘레길만 걸을수 있다고 하여 금성산 줄기인 장원봉(430m)

   산행하고 내려왔다. 

장원봉(430m) 정상에서

0. 2018년 6월 5일 산행

     어우렁 홀로 이천에 있는 도드람산(349m)을 산행하기로 하였다.

   도드람산은 일명 저명산이라고도 부르지만 일반적으로는 도드람산이라고 하는데 산 높이에

   비해 바정상은 바위산으로 제법 험한 편이지만 우회길이 있어 산행하는데에는 여려움이 없다.

   여주까지 경강선이 있어 판교에서 전철을 갈아타고 이천역에서 내려 택시를 타고 등산로

   입구까지 가서 하차하여 산행을 시작 하였다. 택시비는 만원이 나왔다. 

도드람산 정상(349m)효자봉에서

0. 2018년 6월 11일 산행

     어우렁 홀로 좋은 사람들과 경주 남산에 있는 금오산(468m)을 산행 하였다.

   경주 남산은 북쪽에는 금오봉이 남쪽에는 고위산이 있는데 주봉은 금오봉이라 전번에는

   고위산만 올라 갔다왔서 이번에는 주봉인 금오봉만 산행 하기로 하였다.

금오산 정상(468m)에서

0. 2018년 6월 18일 산행

     어우렁 홀로 좋은 사람들과 고성에 (122m)을 산행 하였는데 원래는 해파랑길 49 구간으로

   도보여행 코너에 올려야 하지만 해파랑길은 언젠가 완주를 할 계획이라 오늘 내가 걷는 

   약 6km 정도는 응봉을 거쳐가는 구간이고 산높이에 비해 쉽지 않은 구간이라 산행 기행문으로

   올리기로 했다.

응봉 정상(122m)에서

0. 2018년 7월 9일 산행

     어우렁 홀로 좋은 사람들과 사천에 각산(408m)을 산행 하였는데 당일 비가 와서 무더운 

   여름날씨에 그런데로 시원한 산행을 하였다. 각산은 사천시민들이 즐겨 찾는 산으로 최근에는

   케이블카가 개통되어 정상까지도 쉽게 올라 갈수 있으며 둘레길도 잘만들어 놓아 트레킹하기

   에도 아주 좋은 곳이다.  

각산 정상(408m)에서 

0. 2018년 7월 23일 산행

     어우렁 홀로 좋은 사람들과 정선에 취적(728m)을 산행 하였다. 취적봉은 덕산기 계곡이라는

   훌륭한 계곡이 1박 2일 예능 프로에 나오면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으며 조선 연산군의 네명의 

   아들이 이곳에 유배되어 살다가 사약을 받고 죽은 장소라고 하며 산는 처음부터 오르막으로

   쉽지 않은 산이고 절벽을 근접해서 내려오는 구간은 나름 스릴도 있어 좋고 산행후 계곡에서

   더워진 몸을 식히기에도 좋은 산이다. 

취적봉 정상(728m)에서 어우렁

0. 2018년 7월 31일 산행

     어우렁 홀로 좋은 사람들과 충복 영동에 있는 월류봉(365m)을 산행 하였다. 월류봉은 5개의

   봉우리로 되어있는 산으로 5봉이 가장 높고(404m) 경치가 수려하며 산행하기에도 아주 좋은

   산이다. 주변에는 달도 머물다 간다는 월류정을 포함하여 한천정사, 우암 송시열선생의 유허

   비등이 있다.

월류봉 정상(365m)에서

0. 2018년 8월 16일 산행

   삼복더위인 말복날 경기도 연천에 있는 지장산(877m) 화인봉(806M)을 좋은 사람들과 함께

  나홀로 산행을 하였는데 지장산은 보개산이라고도 부르고 있지만 공식적으로는 지장산이 맞고

  아주 긴 계곡을 끼고 있어 산행하기에는 조금은 지루하지만 산행후 계곡에서 몸에 열기를

  식히기에는 더없이 좋은 곳이다.

지장산 정상(877m)에서

화인봉 정상(806m)에서

0. 2018년 8월 20일 산행

   예천 사림봉(256m)유명한 회룡포 인근에 있는 산으로 산은 낮지만 올망졸망한 산들이 있어

  산행 코스에 따라서는 힘들수도 있는 산이다.

  원래 정상적인 코스는 장안사를 거쳐 회룡대, 원산성을 돌아보는 코스로 진행 하려고 하였으나

  당일 더우렁님 컨티션이 안좋아 짧은 구간으로 산행과 회룡포 둘레길을 걸었다.

사림봉 정상(256m)에서 어우렁

0. 2018년 9월 11일 산행

    대전 식장산(598m) 대전시에서는 가장 높은 산으로 대전시민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국사봉, 독수리봉 등 올망졸망한 산들을 거느리고 있으며 계곡이 깊어 한여름에도 계곡의

   시원함을 찾아 피서객들이 많이 나들이를 나온다. 산행은 힘들지 않아 무리하지 않으며 

   천천히 즐기며 힘 닿은 곳까지 산행하다가 내려와 세천 유원지에서 놀다와도 좋다.   

식장산(598m)에서

독수리봉(586m)에서

국사봉(511m)에서

0. 2018년 9월 18일 산행

    부산 구덕(565m)과 승학산(497m)을 연계산행 하였는데 산행을 하면서 낙동강과 을숙도가

   계속 조망 하면서 산행을 하기 때문에 시원함과 청령감을 준다.

   산행후 부산의 명물이라고 하는 시락국과 어탕 수제비를 먹었는데 시락국이 아주 일품이였다.

승학산(497m)에서

구덕(565m)에서

0. 2018년 10월 8일 산행

    양평에 있는 백운봉(940m) 용문산의 줄기에 있는 산이지만 산의 모습이 알프스 산맥의

  준봉인 마테호른 산을 닮아다고 하여 산꾼들 사이에는 많이 알려진 산이고 용문산의 3대 

  정상중(가섭봉, 장군봉, 백운봉) 하나이며 하산시 두리봉(543m)를 들려 원점회귀 하였다.

  양평역에서 택시(7000원)를 타고 세수골(용문산 자연휴양림)로 가서 산행을 하는 것이 좋다. 

 백운봉(940m)정상에서

두리봉 정상(543M)

0. 2018년 11월 6일 

     거금도는 지금은 육지와 다리로 연결되어 있어 섬아닌 섬이다. 많은 주민들이 어업보다는

     농사에 삶의 기반을 잡고 있다. 거금도에 적대봉(952m)은 육산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악산도 아닌

     산이고 너덜바위가 참으로 많은 산이며 나름 산행의 재미도 있다.

적대봉(952m)정상에서

0. 2018년 11월 22일 산행

    해남에 금강산(488m)이 있다고 하여 우정봉(368m)과 같이 산행을 현경이와 함께 하여 보았다.

   산행을 하여보니 왜 금강산으로 이름을 지어는지 알 수가 없었다. 산세가 아름다운 것도 아니고

   기암괴석이 있는 것도 아니고 특별한게 하나도 없는데 이름이 너무 요란하다는 생각이 든다.

   정상 부근에 금강산성이 있는데 일반적인 산성이 아니고 흩어져 있는 돌들을 무더기로 모아서

   성을 만들어 놓은 것이 특이 할 다름이다.  

금강산(488m) 정상에서

우정봉 정상(368m)

0. 2018년 12월 16일 산행

    원주에 있는 감악산을 산행 하였다. 감악산은 원래 포천에 있는 감악산이 100대 명산에 들어

   가는데 일부 산악회에서는 이곳 원주 감악산도 100대 명산에 넘어서 관리 한다.

   감악산은 원주(930m)와 재천(945m) 두곳에 있는데 봉우리 하나 사이에 있어 연계 산행이

   가능하며 원주쪽 감악산이 산행하기에 힘들고 난코스가 많아 겨울이나 봄 산행시에는 상당히

   조심하여야 하며 우리는 피재에서 출발하여 석기암봉(906m)을 들려 산행했다.

석기암봉 정상

재천쪽 감악산 정상비

원주쪽 감악산 정상비

0. 2018년 12월 28일 산행

    일본 돗토리현에 있는 다이센(대산, 1709m) 산행을 하기로 하고 2018년 12월 27일

   동해항에서 저녁 18시에 크루즈를 타고 일본으로 행했다. 현지에 도착하니 눈이 날리고

   있어 눈꽃 산행을 하게 되었다. 산행도중 눈이 너무 많이 내려 일본 산림청에서 정상가는

   길을 통제하는 바람에 정상까지는 가지 못하고 대피소가 있는 육합목까지만 산행을 하고는

   하산하여 아쉬움이 많이 남은 산행 이였다.  

다이센 육함목(1400m 정도) 대피소 앞에서 어우렁

0. 여기까지 입니다.

      2018년은 총 26회 산행하여 39개의 봉우리를 등정 하였습니다.

    자세한 산행기록은 본 블러그 산 이야기 코너에 실여 있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2019년에 다시 뵙기로 하겠습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복많이 받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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